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제학 (문단 편집) === [[노벨경제학상]] === 현재까지 사회과학에서 유일하게 [[노벨상]]이 존재하는 분과학문이기도 하다. 그러나 '''노벨 경제학상을 노벨상으로 취급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도 찬반 양론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노벨상]] 항목 참조] [[알프레드 노벨]]은 유언장에서 경제학에 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 상의 정식명칭은 알프레드 노벨을 기념하는 스웨덴 중앙은행 경제학상(영어: Nobel Memorial Prize in Economic Sciences)으로 1968년 스웨덴 중앙은행이 창립 300주년을 기념하는 경제학상을 제정한 것이다. 물론 이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견해가 있다. 노벨이 죽을 당시에는 경제학이 체계적인 근대 학문으로 제대로 자리잡지 못했으므로, 그 중요성을 인지하지 못했을 수 있다. 물론 이는 다른 사회과학이나 공학도 마찬가지였고, 그랬기 때문에 노벨도 노벨상의 분과를 공학 없이 순수 자연과학과 더불어 인문과학 하나(문학상)로 제정한 것일 수도 있다. 현재는 화학상과 물리학상 수상자를 결정하는 스웨덴 왕립 아카데미에서 경제학상 수상자를 선정하며, 다른 분야의 노벨상 수상자들과 함께 수상식에 참석하기 때문에 노벨상으로 분명하게 인정받고 있다. 상금도 동일하다.(약 100만 달러 상당의 금액) 대부분의 경우 [[미국]]의 주류경제학자가 노벨상을 받으나,[* 경제학 발전 초기를 제외하고, 특히 20세기 초부터 경제학은 줄곧 영미권이 메카 노릇을 해왔다. 거기서 2차대전을 전후로 영국에서 미국으로 패권이 넘어갔고 그것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덜 알려진 사실이지만, 경제학=미국 중심 주류 경제학 정도로 볼 수 있는 것은 별론으로 하더라도 비주류 경제학 역시 영미권에서 가장 발전했다는 점도 지적할 수 있다.] 예외도 있다. [[게임 이론]]을 정립한 [[존 내시]](1994년 수상)는 [[수학자]]였으며, 제도의 발전을 연구한 [[엘리너 오스트롬]](2009년 수상)은 [[정치학]]자이다. 심리학자가 수상한 적도 있고(2002년), 게임이론의 창시자이자 여러 방면에서 경제학의 발전에 영향을 미친 존 폰 노이만은 심지어 경제학을 좋아하지 않았다고 한다.[* 존 폰 노이만은 노벨 경제학상을 받지는 않았으나 사회과학 특성상 긴 기간에 걸친 현실검증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우스개소리로 노벨경제학상은 장수상이라고 할 정도고 노이만은 방사능 중독으로 일찍 죽었다. 오래 살았으면 노벨경제학상을 받았을 인물로 꼽힌다] 이상하게 보일지 모르겠으나 사실 경제학자들이 평소 하는 이야기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 누구인지 생각해보면 크게 이상한 점은 아니다. 경제학에서 이상적인 완전경쟁 시장이 만들어지는 조건을 생각해보면 그 중에는 진입장벽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만약 어떤 사람이 진행한 경제학 연구의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학위가 달라서 경제학자로 취급해주지 않는다면 그건 경제학 연구 시장의 진입장벽이 아닌가? 따라서 예외적이긴 하지만 뛰어난 경제학 연구를 한 경우 전문 분야와 상관 없이 노벨상을 줄 수도 있는 것이다. 실제 역사상 가장 뛰어난 경제학자 중 하나로 꼽히는 [[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경제학 학위가 없음(수학과 출신)은 물론이고 경제학 수업도 정규로 이수한 적도 없는 사람이었다. 단지 청강만 했을 뿐이었다. 경제학자 중 아시아에서 노벨경제학상을 받은 사람은 5명도 안 된다. 인도의 아마르티야 센, 이스라엘의 조슈아 앵그리스트, 다니엘 카네만, 로버트 아우만, 키프로스의 크리스토퍼 피사리데스. 물론 아마르티야 센 말고는 죄다 미국, 영국 이중국적자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