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쟁 (문단 편집) == 경쟁과 관련한 어록 == >[[붉은 여왕 효과|여기서는 같은 곳에 있으려면 쉬지 않고 힘껏 달려야 해. 어딘가 다른 데로 가고 싶으면 적어도 그보다 두 곱은 빨리 달려야 하고.]] >--------- ><[[거울 나라의 앨리스]]> [[붉은 여왕]] >여성 아이돌로 살아가는 건 돛단 배 같아요 >악플 등 이런 저런 평가에 휩쓸리지만 >결국 살아남아 목적지에 도착해야 해요 >거친 풍파를 견뎌내는 건 자기의 몫이죠 >---- >- miss A [[수지(1994)|수지]] - >But the annual revenue of every society is always precisely equal to the exchangeable value of the whole annual produce of its industry, or rather is precisely the same thing with that exchangeable value. As every individual, therefore, endeavours as much as he can both to employ his capital in the support of domestic industry, and so to direct that industry that its produce may be of the greatest value; every individual necessarily labours to render the annual revenue of the society as great as he can. He generally, indeed, neither intends to promote the public interest, nor knows how much he is promoting it. By preferring the support of domestic to that of foreign industry, he intends only his own security; and by directing that industry in such a manner as its produce may be of the greatest value, he intends only his own gain, and he is in this, as in many other cases, led by an '''invisible hand''' to promote an end which was no part of his intention. Nor is it always the worse for the society that it was no part of it. By pursuing his own interest he frequently promotes that of the society more effectually than when he really intends to promote it. I have never known much good done by those who affected to trade for the public good. It is an affectation, indeed, not very common among merchants, and very few words need be employed in dissuading them from it. >그러나 모든 사회의 연간 수입은 언제나 그 사회의 산업에서 생산하는 연간 총 생산량의 교환 가치와 정확히 같다. 또는 차라리 교환 가치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모든 개인이 자신의 자본을 국내 산업의 지원에 사용하고, 또 그 산업에서 최대의 이윤을 산출하고자 한다면, 모든 개인은 필연적으로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한으로 연간 수입을 만들려 노력하게되는 셈이다. 일반적으로 말하면, 분명히 개인은 공공의 이익을 의도적으로 증진시키려고 하지는 않으며, 얼마나 증진시키고 있는지 알지도 못한다. 외국 산업보다 국내 산업에 대한 지원을 선호하는 것은 그들 자신의 안위만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이며, 그 산업을 운영하는 것도 자기 자신만의 이득을 염두에 두기 때문이다. 그리고 다른 많은 경우와 같이, 개인은 바로 그때 '''[[보이지 않는 손]]'''에 이끌려 자신이 의도치 않았던 목표를 달성하게 된다. 의도치 않았다고 해서 사회에 나쁜 영향을 끼치는 것만은 아니다. 사회의 이익을 의도적으로 증진시키려 할 때 보다,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함으로써 개인은 더 자주, 더 효율적으로 사회의 이익을 증진시킬 수 있다. [[애덤 스미스|나]]는 공공 이익을 위해 거래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진짜로 크게 이익이 되는 경우를 들어보지 못했다. 그런 이야기는 상인들 사이에선 흔치 않다. 그리고 그러지 말라고 그들을 설득하는 것은 별로 어려운 일도 아니다. >------- >[[애덤 스미스]] <[[국부론]]> book 4, chapter 2, page 2 > '경쟁'이라는 표현이 직접 등장하지는 않지만 경제학계에서는 국부론이 경쟁에 대한 가장 중요한 경구 중 하나로 꼽힌다. >Der Starke gewinnt nicht, derjenige der gewinnt ist stark[* [[1974 FIFA 월드컵 서독]] 결승전에서 라이벌 [[요한 크루이프]]가 이끄는 네덜란드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뒤 한 말이다. 프란츠 베켄바워는 세계 최고의 선수인 크루이프가 이끄는 네덜란드가 우승했어야 했다는 사람들에게 이 말 한마디로 멋지게 응수했다.] >(강한 자가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기는 자가 강한 것이다.) >------- >[[프란츠 베켄바우어]] >자연은 인류를 육체적, 정신적 능력에서 평등하게 창조했다. 따라서 남보다 더 강한 육체적 능력을 지닌 사람도 이따금 있고, 두뇌 회전이 남보다 빠른 경우도 더러 있지만, 모든 능력을 종합해 보면, 인간들 사이의 능력 차이는 거의 없다. 있다 하더라도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은 편리와 이익을 주장할 수 있을 만큼 두드러지지는 않다. 육체적으로 아무리 약한 사람이라도 음모를 꾸미거나 같은 위험에 처해 있는 약자들끼리 공모하면 아무리 강한 사람도 충분히 쓰러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 이런 능력의 평등에서 목적 달성에 대한 희망의 평등이 생긴다. 즉 누구든지 비슷한 수준의 기대와 희망을 품고 목적을 설정하고, 그 목적을 이룩하기 위해 노력한다. '''두 사람이 서로 같은 것을 원하지만 그것을 똑같이 누릴 수 없다면 그 둘은 서로 적이 되어 상대편을 무너뜨리거나 굴복시키려 하게 된다.''' 파괴와 정복을 피할 수 없게 만드는 경쟁의 주된 목적은 자기보존과 때로는 파괴와 정복에서 오는 쾌감 자체이다. 그리하여 다음과 같은 일이 일어난다. 즉, 침략자가 타인의 단독의 힘 이외에는 두려워할 필요 없는 상황에서는, 누군가 농사를 짓거나 안락한 거처를 마련해 놓으면 다른 사람들이 몰려와서 그를 쫓아내고 노동의 열매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생명이나 자유까지 빼앗을 가능성을 예상할 수 있다. 그리고 그 침략자 역시 다른 침략자에 의해 같은 위험에 놓이게 된다. 이와 같이 서로 불신하는 상황에서 누구나 닥쳐올 위협으로부터 자신을 안전하게 보존하려면 선수를 치는 것 외에는 타당한 방법이 없다. 곧 폭력이나 계략을 써서 되도록 모든 사람들을 오랫동안 지배하여 더 이상 자신을 위협하지 못하도록 무력화하는 일이다. >------ >[[토머스 홉스]] <[[리바이어던]]> >경쟁의 세계에는 두 가지 어휘밖에 없다. 즉 '이기느냐', '지느냐'이다. >-------- >[[윈스턴 처칠]] >온갖 노력과 성취는 바로 사람끼리 갖는 경쟁심에서 비롯되는 것임을 나는 깨달았다. 그러나 이 수고도 헛되고,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다. >------ >[[전도서]] 4:4 >우린 팀이 아니야. 이건 경쟁이야. >------- ><[[언프리티 랩스타]]> [[제시(가수)]] >힘든가? 오늘 쉬면 내일은 뛰어야 한다. >------- >[[카를레스 푸욜]] >승자는 있을 수도 있어요. 그렇지만 패자는 없는 겁니다. >------- >[[이세돌]] >경쟁을 통해 성장하고 경쟁을 통해 실망을 얻는다. >------ >[[이민호]] >비 바람 부는 광야에 한참을 망연히 서 문득 눈을 떠 보니 나 홀로 남아 있네 오늘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 >함께 걷던 이들은 지금 어디에 있나? 내 앞을 질러갔거나 내 뒤에 오고 있나? 혹은 이름도 없이 사라졌나? > >너무 멀리 와 버렸는지 아직 많이 남아 있는지 걷고 걸어 같은 곳으로 돌아온 기분도 드는데 >그들이 가르친 이 길은 어디로 향해 있나? 어제로 가는 건가? 내일로 가는 건가? 혹은 어디에도 갈 수 없는 건가? > >너의 머릴 밟지 않고 그 곳에 갈 수 있을 것인가? 그저 오늘 하루도 살아남은 것이 기쁠 뿐인가? >너의 머릴 밟지 않으려 멀리 돌아 여기 왔지만 발을 딛고 선 이 땅에 이미 형제는 누워 있었네 > >비바람 부는 광야에 한참을 망연히 서 문득 눈을 떠 보니 누군가 오고 있네 오늘도 살아남을 수 있을까? >------- >[[자우림]] <曠野 (광야)>[* '''경쟁사회'''를 비판한 곡이다.] 가사 中 >다른 사람들을 이기고 대회에 우승하려는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재능을 최대치로 발휘하거나 무언가를 배우는 데 방해를 받게 됩니다. 그 이유는 첫째, 경쟁이 불안과 스트레스를 유발하기 때문이고, 둘째, 성취란 협력을 통해 가장 잘 이루어지는데 경쟁은 협력을 방해하기 때문입니다. 셋째, 경쟁은 단순히 효과가 없는 게 아니라 역효과를 냅니다. 왜냐하면, 성취는 내적 동기에 따라 움직일 때에만 이루어지는데 경쟁은 외적 동기이기 때문이죠. 사회심리학 연구에서 철저하게 반복적으로 발견되는 진리는 시험점수나 트로피, 인증서, 대학간판 등 보상에 집중하는 순간 성취 그 자체에는 덜 관심을 갖게 된다는 점입니다. 자신이 하고 있는 것이 더 이상 즐겁지 않은 거죠. 따라서 경쟁은 배움에 대한 관심을 죽일 뿐 아니라, 경쟁 그 자체만으로도 나쁜 것입니다. 그것이 제가 경쟁에 반대하는 이유죠. >------- >[[알피 콘]] [[교육 심리학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