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부선 (문단 편집) == 역할 == [[대한민국]] 여객 수송 1위 노선으로 주요 대도시와 공업 단지는 경부선을 따라 자리잡고 있다. 특히 서울 - 대전 구간과 구미 - 부산 구간은 [[한국철도공사]]가 운영하는 고속철도와 광역철도를 제외한 일반선에서 유일하게 배차간격[* [[빗자루질(교통)/사례#s-5.1.1]]에도 나와있듯 이 구간은 모든 종류의 육상 대중교통이 경쟁하는데, 전부 다 터져나갈 정도로 수송량이 많다.]이 좋고, 심지어는 다른 모든 철도 노선 운행 편수를 합쳐도 못 따라온다. 이와 달리 대전 - 김천 구간은 배차간격이 좋지 못하고, [[호남선]]과 많이 비슷하다. 2022년 11월 5일 부터 [[누리로]] 열차가 다시 운행을 시작하게 되어서 [[ITX-청춘]] 열차를 제외한 모든 열차들이 운행 중이다. [[ITX-청춘]] 열차 역시 경부선에서 운행을 한 이력이 있으므로 모든 열차가 경부선에서 적어도 한 번은 운행했었다. [[대한민국 철도청]]은 경부선 중심 운행체계였다. 때문에 경부선이 안 지나가는 대도시는 철도 교통이 불편해지게 되었다. 이런 이유로 충주, 상주 같은 과거 충청도, 경상도의 도시들이 몰락했고 대전, 구미, 대구, 경산, 부산 같은 도시들이 급성장했다. 경상북도 [[김천시]]와 [[구미시]][* [[구미역]]은 [[금오산역|금오산]] 구간 이설과 함께 개업하였다.] 그리고 선산군 급부상에 도움이 되었다. [[서울특별시]]를 중심으로 한 X자형 철도망 시발점이며, 동시에 [[조선]] 이래로 가장 큰 교통로였던 호남대로의 주축이던 공주, [[영남대로]]의 주축이던 충주와 상주가 쇠퇴하고, [[대전광역시|대전]]은 급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대전(大田)은 원래 충청남도 회덕군 소속 리(里)의 이름으로 큰밭이라는 뜻이다. [[충주시|충주]]와 [[상주시|상주]]는 도 이름의 유래가 된 고을로 지금 대전에 준하는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다. 지금도 '온갖 동네에서 유생들이 반대해서 철도가 못 들어와 동네가 망했다'는 전승이 내려오고 있다. 지형상 경유가 불가능한 곳에서도 횡행하는 괴담이다. 그러나 부설 목적은 가능한 한 큰 가성비와 많은 수요를 포함해서 서울 - 부산 간을 잇는데 있었다. 사철이 수요를 무시할 수는 없지만, [[러일전쟁]]이 터지면서 일본 정부가 건설에 개입했고, 지역민들 반대는 아무런 영향도 없었다. 독립운동이 일어난 지역을 의도적으로 피했다라는 낭설도 존재했으나, [[국채보상운동]]의 진원지인 대구에는 경부선을 놓은 점을 볼 때 사실이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