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복궁/역사 (문단 편집) == 광복 이후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www.minjokcorea.co.kr/2010010615233578.jpg|width=100%]]}}} || || {{{#gold '''근정전 앞을 옛 조선총독부 청사가 가로막고, 그 건물을 또 콘크리트 광화문이 가로막고 있는 모습'''}}} || 일제강점기 일제의 수탈로 수난을 당했던 경복궁이었으나, 광복 이후에도 격동하는 대한민국의 모습을 두 눈으로 지켜보며 경복궁은 수 차례 수난을 당해왔다. 경복궁에 남았던 대표적인 수난의 흔적인 조선총독부 청사는 광복 이후에도 미 군정청사, 한국전쟁 당시에는 북한군의 참모본부, 휴전 이후부터는 정부중앙청사로 쓰였다. 대한제국 황실이 몰락하고 조선총독부가 물러난 이후에도 경복궁은 대한민국 역사의 중심에 다시 섰던 셈이다. [[5.16 군사정변]] 당시에는 정변에 참여한 군인들이 경복궁 내의 정부중앙청사를 무력으로 점령하는 일도 있었다. 중앙청을 장악해 진압군을 무력화시키고 대통령과 미군의 승인을 얻어내기 위함이였다. 무력으로 경복궁을 장악한 [[박정희]] 정부는 광화문을 복원하겠다고 나섰으나 본래의 모습이 아닌 콘크리트 구조로 된 석조건물로 만들어버리는 촌극이 벌어지기도 했다. 우리의 기술로 문화재를 복원할 수 있다는 것을 과시하기 위함이였다.[* 다만 이건 문화재 복원에 대한 당시 사람들의 무지가 더 큰 원인이였다. 최대한 원형에 가깝게 복원한다는 개념보다는 더 크고 멋있게 빨리 만들어야한다는 당시의 시대상이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박정희 정부는 신라의 옛 도읍인 경주에 보문관광단지를 개발하여 신라시대의 유적을 발굴하였고 이 과정에서 [[경주 월성]], [[동궁과 월지|안압지]], [[대릉원]] 등의 신라 유적 및 유물들을 재조명한 업적이 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sunday.joins.com/0405.jpg|width=100%]]}}} || || {{{#gold '''1979년 12월 13일 낮 광화문에 주둔 중인 쿠데타군.[br]뒤로 중앙청이 보이고 경복궁 담장은 일제에게 훼손당했던 모습 그대로 남아있다.'''}}} || [[12.12 군사반란]] 당시에는 경복궁에 주둔하고 있던 [[장세동]] 대령 휘하의 30경비단이 수도경비사령부의 통제에서 벗어나 쿠데타에 참여하기도 했다.[* 다만 30경비단과 경복궁 뒤편인 삼청동에 주둔한 33경비단은 편제상 수경사 소속이였지만 실질적으로는 청와대 등 주요시설의 방위부대로서 대통령경호실의 통제를 받았다. 즉 쿠데타가 일어나던 79년 12월 12일 시점에서는 [[10.26 사건]]으로 인해 이 부대를 통제할 수 있는 명령권자인 [[박정희]] 대통령, [[차지철]] 대통령경호실장 등이 모두 사망하여 궐위였기 때문에 사실상 통제권을 가진 상급기관이 없는 상태였고 이 부대의 부대장이였던 장세동과 [[김진영(군인)|김진영]]은 쿠데타 이전부터 독단적으로 움직일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었던 셈이다.] 당시 쿠데타군의 핵심이던 [[전두환]] 소장, [[노태우]] 소장, [[장세동]] 대령 등은 이곳에 모여 [[정승화]] 총장 체포, 수경사령부 및 특전사령부 무력화 등의 계획을 세웠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ttachment/capital_hall_destroyed.jpg|width=100%]]}}} || || {{{#gold '''해체되는 조선총독부 청사'''}}} || 경복궁은 1995년 문민정부가 시행한 역사 바로 세우기의 일환으로 재조명받게 된다. 문민정부는 과거사 잔재 청산을 내세우며 구 조선총독부 건물을 철거하였고 12.12사태의 주역이던 30경비단을 통폐합하여 이전했다. 이후 정부와 서울시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과거의 모습을 되찾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