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경보병 (문단 편집) == 역할 == [[정찰]]이나 제한적인 소규모 전투, 주력군의 전방에서 선행하거나 측-후방에서 [[산병|엄호하는 것]], 그리고 회전 시 전열의 중보병끼리 충돌하기 전에 적 경보병이나 기병을 견제하고 중보병을 타격해서 예봉을 꺾는 것이 일반적인 경보병 전술이었다. 가령 [[고대]] [[로마군]]은 주력이자 군단의 핵심인 중무장 보병이 본격적인 회전에 돌입하기에 앞서 투창, 단검 등으로 가볍게 무장하고 정찰과 유격전을 벌이던 보병([[벨리테스]])이 존재했다. 로마군 뿐만 아니라 다른 고대, [[중세]] 농경 국가들도 이러한 일반적인 운용에서 크게 다르지 않은 형태로 경보병을 운영했다. 척후병도 말을 타지 않는다면 경보병의 일종이다. 다만, 본격적인 회전에서 전열끼리 싸우는 상황이라도 경보병이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이들은 중보병끼리 싸우는 상황에서는 측면에서 투창을 던지거나 돌이라도 던져 견제를 했으며 [[예비대]]로 남겨져 있더라도 예기치 못한 적의 기동이나 증원을 차단하거나 역으로 협공하는 것에 깨질게 분명해도 시간벌이 및 인간방패 용도로 동원되었다. 일례로 [[파르살루스 전투]]에서는 카이사르가 폼페이우스 측의 우세한 기병 전력에 대응하고자 경보병대를 활용하기도 했다. 물론 이런 용도로 사용되지 않는 경우는 측면을 아군이 잡고 아군 중보병이 적의 중보병을 밀어내 승리한 경우일 것이므로 가볍게 입어 발빠른 경보병이 전투에 지친 적의 중보병들을 추격해 잡는 것에도 큰 역할을 했다. 현대에는 주로 [[전략]]이나 [[작전술]] 단위에서 신속대응이 가능한 단위부대를 가리키는 편으로, 보급과 부대중량 등 여러 문제 탓에 즉각적으로나 임기응변적으로 활용하기 어려운 다른 부대에 비해 소방수 역할을 하게 된다. 가령 [[제101공수사단]]은 [[벌지 전투]] 당시 패퇴하는 전열의 사단들을 대신하여 바스토뉴에 긴급배치되었고,[* 다만, 이때는 수송기가 아닌 트럭으로 배치되었다. 그래도 각종 기갑 및 기계화장비를 지닌 일반 보병사단보다는 당연히 부대중량이 가벼웠다.] 전투상황은 아니지만 [[리틀록 사건]] 당시에도 이들이 [[아칸소]]로 급파되었다. 특수부대와 많이 비교되는데, 경보병이 넓은 의미를 가지다보니 부대에 따라 특수부대에 비해 제한적으로 타격, 탐색격멸, 수색, 정찰 등의 특수전을 수행하는 부대를 의미하기도 하고, 단순히 고기동성을 가진 정규부대를 의미하기도 한다. 확실한 점은 경보병은 특수부대보다 강한 화력과 다수의 인원을 가지고 전투한다는 점이다. 쉬운 예를 들면 [[공수부대]]가 대표적인 경보병이다. 경보병 중에 좀 더 전문성을 갖추어 특수전 부대(특수작전부대)에 해당하는 부대들도 있으며, 대표적인 부대가 [[제75레인저연대]]이다. 요컨대 경보병 내에 특수부대가 해당하지만, 경보병이 곧 특수부대인 것은 아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