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결혼 (문단 편집) === 혼인율, 출산율이 줄어드는 이유 === 세월이 흐르면서 비혼 추세가 특히나 서울과 수도권 지역의 젊은이들 사회에서 확산된 것이 가장 큰 원인이지만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원인들이 있다. * 신세대 여성들의 교육수준, 인권의식 향상 - 결혼을 하게되면 아무래도 여자들은 임신, 출산을 하면서 남자한테 어느정도는 경제적으로 기대야 할 확률이 높은데, 자립심, 성취욕이 강한 여자들은 아예 이런 상황이 싫어서 비혼을 선택한다. *우리나라 결혼 문화에 대한 부담 - 우리나라는 결혼이 단순히 서로 사랑하고 아끼는 거 이상으로 시댁살이, 처가살이를 해야 한다. 특히 여자 쪽은 결혼하는 순간 명절 되면 내 친부모가 있는 외가보다는 남편의 시댁을 모시는 게 기본으로 여겨진다. 또 시어머님께 순종하면서 처세도 해야 한다. 결혼은 부부 둘이 좋아서 한 거지만, 남녀평등, 표현의 자유, 민주주의와 거리가 먼 관습적인 성 역할을 따라야 한다. * 젊은이들의 개인주의 풍조 - 개인주의 풍조가 퍼짐에 따라서 사회 유지를 위해 자식을 낳고 대를 이어나가며 고생을 감수해야 한다는 생각보다는 개인의 편리와 행복을 우선시하는 풍조가 심해지고 있다. * 온라인을 통한 포르노의 확산 - 포르노를 통해 연애에 들어가는 돈, 시간, 에너지를 쓰지 않고도 성욕 해소가 가능해지면서 굳이 연애, 결혼을 할 이유가 희박해졌다. * 일부 젊은이들의 상향 평준화된 눈높이 - 2000년 이전까지만 해도 사회매체가 지금처럼 발전하지 못했기에 성공한 멋있는 남자, 예쁜 여자 연예인들의 화려한 생활을 온라인을 통해 접할 일이 그리 많지 않았다. TV도 연예인의 화려한 모습이 나오는 프로그램은 지상파 방송으로 하루에 고작 길어 봐야 몇 시간 방영되는 게 보통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마음만 먹으면 주말에 하루 종일 화려한 연예 프로그램 시청이 가능하다. 이렇게 어려서부터 사회 매체나 프로그램에 빠져서 눈높이가 이미 상향되고 성인이 되며 굳어지면 나이가 들어 사회인이 되어서도 마음속으로 본인의 이상을 버리지 못하기 마련이다. 적어도 연예인 수준을 마음속으로 밝히는 사람이 어지간한 외모 또는 능력을 가진 이성한테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일 확률은 거의 없다. * 연애 말고도 즐길것이 너무 많은 사회 - 과거에는 물자 자체도 매우 부족했다는 사실은 두말하면 잔소리고, 지금처럼 하고 놀수있는 활동이 그리 많지도 않았기 때문에 연애는 어느정도 나이가 차고나면 100명이면 99명 정도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는 일반적인 문화였다. 하지만 현재는 연애, 결혼 말고도 하고 놀 수 있는 활동이 매우 많다. 메니악한 취미생활 조차도 온라인 카페를 통해서 교류하는것이 활성화 되어있고, 집돌이, 집순이들도 집에서 웹써핑과 온라인 쇼핑 정도만 해도 주말에 시간이 가는줄 모르고 지낼 수 있다. 게다가 현대로 올수록 사람들의 돈벌이 수준이 나아지고 사회 안전망도 튼튼하여 본인 혼자 산다면 본인이 좋아하는것에 마음껏 돈을 지출 할 수 있다. 사실 흙수저들 조차도 아무것도 모르는 20대 시절에 연애를 해야 동질혼으로 결혼을 성취하지, 사회생활로 돈을 벌면서 자유와 돈의 맛을 만끽하기 시작하면 본인보다 더 나은 사람과 결혼하는 승강혼이 아닌이상 결혼에 아예 관심이 없어지는 경우가 태반이다. * 지배층, 연애권력이 높은 사람들을 향한 "복수" 의식 - 세월이 흐르고 사회가 변화하면서 사회에서 잘나지 못한 이른바 "노예"들의 깨달음과 인식이 전환되어가고 있다. 내가 자식을 가져봤자 결국 사회에서 아랫자리만 깔아주는 노예의 재생산일 뿐이라는 것을 깨닫기 시작한 것이다. 어떻게 보면 스펙이 별로 좋지 않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복수"는 더 이상 그런 비슷한 자손을 아예 생산하지 않는 것인데, 이는 특히 연애권력이 별로인 사람들 사이에서 성행하는 루저문화 내지는 학습된 무기력, 열등감으로 인해 발생하는 현상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