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강영웅(점핑!) (문단 편집) == 인간관계 == 운동부의 차장이자 학생들 사이에서 실질적 리더로서[* 부장 김승규는 평소엔 큰 활약 없이 물밑에서 행동하며 중요한 순간에 한 마디씩 던지는 사령탑 역할이 강하고, 1학년 [[한사내]]는 김승규가 말 한대로 정해진 방침을 일선에서 수행하는 행동대장 포지션이었기에 운동부가 향후 나아갈 방향을 모색함에 있어 어떤 결정을 내릴지에 대해서는 의미있는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했다.(애초에 본인 또한 그런 부분엔 관심이 없었고.)] 1학년 때에 비해 한결 차분하고 신중한 태도를 갖추었으나, 반대로 우유부단함이 강해져 잘 풀릴 연애운을 갖고 있었음에도 마지막까지 명확하게 선을 긋지 못하는 갑갑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가희를 좋아한다는 사실은 친한 사이 몇 명에게만 얘기해주고 기본적으론 비밀에 부치고 있으며[* 때문에 7권에서 [[마니또]] 이벤트를 했을때 자신의 마니또가 선물로 가희의 사진을 책상 서랍에 넣어둔 걸 보고 '내가 가희를 좋아하는 줄 어떻게 알고⋯?'라고 생각했다.], 이 사실을 아는 친구들은 영웅이 가희와 좋은 관계로 나아가도록 적극 응원해준다. 반면 위와 같이 운동부 부원들이 영웅을 중심으로 일치단결 하는 점이나, 가희와 잘 되길 빌어주는 점을 제외한 나머지 인간관계에선 오히려 인복이 없는 편이다. 본편에서 다루어지지 않은 중학생 시절부터 왜소한 체격과 유약한 성격 탓에 괴롭힘의 대상이었던 점을 시작으로, 초창기 운동부 부원 10명 모집 당시에는 가입해 주겠다던 친구들도 (강영웅 본인의 영향력이 있기는 하였지만) 궁극적으론 최가희와 허봉구를 목적으로 가입했으며, 그 외엔 아무도 가입 요청에 응하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다.[* 이는 강영웅 본인의 인복이 없는 것도 있지만 운동부에 가입한 학생은 못해도 60점은 받는 체육 점수를 50점만 주는 [[점핑!/등장인물#정다혜|정다혜]]의 도를 넘은 만행이 더 크게 작용핬다.] 그리고 7권의 마지막 이벤트인 봄 소풍 때는 자유시간이 되자 다들 강영웅보다 우선시하는 사람이나 목적이 있다 보니 아무도 강영웅과 같이 돌아다니려 하지 않았다.[* 소희는 봉구를 찾으러, 권일은 낮잠 자러, 윤선은 신문부원들이랑 놀러 자리를 떴다.] 이 외에도 가희와의 연애사를 비롯해 인간관계 대부분이 강영웅이 원하거나 예측했던 대로 흘러가지 않아, 마지막 15권에 이르러서는 '왜 일이 이렇게만 돌아가는 거지?' 라고 탄식하는 등 본인도 본인 나름대로 노력한 만큼의 보상이 돌아오지 않는 현실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인간관계 문제가 있을 때 일단 영웅이 남이 봐도 좀 아니다 싶을 정도로 짜증을 부리거나 자기합리화를 하는 측면도 있기는 하다. 그러나 5권의 [[신선화#운동부가 되지 못한 비운의 히로인|신선화 문제]]는 어떻게 봐도 영웅의 해명보다 자기에게 유리하도록 말을 해석해 격양된 반응을 보였던 선화의 말을 더 믿어버린 [[최가희]]에게 문제가 있음에도 [[점핑!/등장인물#채윤선|채윤선]]은 영웅보다 가희의 입장에 공감했고, 15권에서 가희가 영웅에게만 말하지 않고 유학을 떠나는 상황을 두고 채윤선과 [[정권일]]은 고등학교 입학 이후론 가희보다 영웅과 함께 보낸 나날이 월등히 길었음에도 야박하리만치 영웅의 입장을 이해 해 주지 않았다.][* 또, 신선화와의 관계도 신선화가 '골키퍼 있다고 골 안 들어가나' 라는 자세로 영웅에게 다가왔던 것이었기에 이 문제를 해결한 영웅 입장에선 충분히 후련할 법도 한데, 채팅방 대화 상대이자 선화와의 접점이 전혀 없는 푸른노을(설희)은 후련해 하는 영웅에게 "합리주의적이다"며 부정적인 견해를 더 내비쳤다.[br]푸른노을(설희)은 영웅에게 "선화를 혹처럼 취급하는데, 좋아하는 마음이 굳이 죄가 되는가? 그렇다면 그 선화를 좋아해서 영웅에게 협력한 [[송정필]]도 선화와 같은 입장인데, 둘을 싸잡아 비난할 수 있나?"라고 말하는데, 적어도 영웅과 가희가 사귀고 있음을 알게 된 이후의 신선화와, 영웅과 연인 사이가 되지 않은 신선화를 좋아하는 송정필의 입장은 엄연히 다르다.[br]즉, 선화가 영웅과 가희가 사귄다는 사실을 알고나서 깔끔히 포기하여 관계가 정리되었다면 그런 선화를 혹처럼 취급하는 영웅의 태도도 문제가 있다고 말 할 수 있을 법 하다. 그러나 가희가 걱정하지 않는 선에서 조용히 선화와의 관계를 정리하려 했던 영웅의 사태 해결 방법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할 수는 있을지언정, 문제가 해결되어 후련해 하는 모습을 두고 합리주의자라고 얘기하는 건 오히려 영웅이 그간 실제로 보인 행동이나 마음고생에 대해 너무 야박하게 평가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러다 보니 운동부 창설 → 전국체전 진출 → 가희와 사귐 → 결말이라는 스토리의 큰 목적을 달성함에 있어 최종적으론 자신에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되지만 그 과정에서 잃는 것 또한 매우 많았으며, 강영웅 본인이 중요한 사건의 칼자루를 쥐거나 종지부를 찍은 적은 단 한 차례도 없이, 모든 사건의 결말은 더 높은 권한이나 영향력을 가진 주변인물의 행동이나 결정이 더욱 큰 영향을 차지했다. 어릴 때부터 친누나 강영주와 소꿉친구 [[박재경(점핑!)|박재경]]과 함께 자라며 여자들과 얘기를 나누는 것에 익숙했기 때문인지, 여타 하렘물의 남자 주인공들이 하나 정도는 갖고 있는 둔감한 성격이나 여성 공포증, 숙맥같은 면이 없다. 오히려 후술하듯 다른 여성 등장인물과도 기본적으론 서로 좋은 친구 관계를 유지해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거나 농담을 주고받는 장면이 많은 편이다. 이런 강영웅이 어려워 했던 타입은 처음부터 영웅에게 이성적인 호감을 보이며 먼저 다가왔던 여성들로, 복학 이후의 차분한 이미지 위주로 생각하자면 그렇다고 보기 어려우나 초창기 [[최가희]]도 영웅에게 호의를 드러내었기에 영웅도 마음에도 없는 허세를 부리면서 좀처럼 솔직한 관계로 나아가지 못했고, 가희와는 별개로 오래도록 관계 정리를 못했던 [[신선화]]도 영웅이 어려워 한 대표적인 사례에 해당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