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갈뢰 (문단 편집) == 원작에서 == 신지의 소지주 [[풍연]]의 언급을 통해 [[묵령]]과 함께 처음 언급됐다. 여러 천검대와의 격전 속에서도 어찌어찌 빠져나간 한비광 일행이지만, 만약 묵령 또는 갈뢰가 그 자리에 있었더라면 절대 살아 돌아나올 수 없었을 것이라고. 참고로 이 때 연합 병력에는 도존으로 각성한 [[한비광]], [[천하오절]]에 버금가는 초고수인 [[진풍백]][* 분혼마인+화웅천+비월천검대의 여러 전투와 피통이 어마어마한 [[백강]]에게 극한내공 주입으로 기운이 바닥을 칠 정도였다. 여기서 쓰러지지 않는 게 이상할 정도였고, [[사음민]]과의 공방전 이후 각혈까지 할 정도로 내공을 극도로 소모했다.]이 있음에도 이런 말을 했을 정도라면, 적어도 535화 시점의 각성한 한비광을 제압 가능할 정도의 실력은 있는 것이 확실해 보인다. 무진동이라는 곳에서 폐관 수련하는 모습을 드러내면서 마침내 원작에서 첫 모습을 드러냈다. 게임에서의 캐릭터 설정과는 달리 비열해보이는 모습은 사라졌으며, 차분하고 신중한 성격의 소유자로 같은 최강자 반열인 묵령과 대비되는 모습을 보인다. 신지 무고에 있다고 알려진 [[괴명검]]의 관리도 본래는 그녀의 소관인 듯. ''''천음마녀''''라는 별호에서 알 수 있듯이 그녀는 음종 출신이며, 본래는 음종의 맥을 잇는 후계자로 추정된다. 이걸 감안하면 그녀는 십대검존은 아닐 확률이 상당히 높다. 음종의 후계자로 공인받은 인물이 검종의 직위를 받았을 확률도 낮은 데다 폐관 수련 중인 인물인지라... 밖에서는 한참 신지주가 연합 세력을 쫓아와 날뛰고 있을 무렵, 사음민이 그녀를 찾아와 괴명검을 들려주는데, [[자담|밖에서 주웠다]]고 돌려 말하면서 그녀가 보관하고 있어야 할 괴명검이 왜 신지 바깥에서 발견된 건지 의문을 표하고 슬쩍 떠본다. 그 뒤 지주가 무림정벌에 나서기로 했음을 알리자, 그녀는 곧바로 [[종리우|지신각주]]의 안부를 물었고, 사음민이 그의 죽음과 풍연의 배신을 알리며 능청을 떤다. 그러자 그녀는 뒤도 안 돌아보고 '''어검술'''로 등 뒤에 놓인 괴명검을 허공에 띄운 뒤, 진동시켜 엄청난 소리를 발산한다. 그 위력은 사음민이 호신공으로 방어했음에도 '''그걸 뚫어버리고 압도'''할 정도. 이후 사음민에게 신지의 무림 출격 소식을 듣고 뒤늦게 합류하기 위해 달리고 있는 중이다. 원래 봉신구에 있던 [[희연]]이 사라지고 담화린이 들어가 있자 사음민에게 영문을 물어본다. 사음민은 모른다고 하자 천신각주도 모르는 게 있었다니 실망이라면서, 희연이 사라졌어도 검마가 자신을 찾지 않았다는 사실에 아쉬워한다.[* 본래 검마의 아내인 희연이 있었다는 사실을 갈뢰는 알고 있었지만, 사음민은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 사음민이 봉신구에 도착했을 때 희연은 이미 사망했고, 검마 역시 [[자하마신]]에게 완전히 잠식당한지라 진실을 제대로 알 기회는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검마를 짝사랑한 모양. 안대도 그렇고 왠지 한상우판 [[매유진]]이었던 듯? ~~희연이 매유진은 본 척도 안한 게 갈뢰랑 닮아서였나~~ 그리고 서둘러서 그 애[* 갈뢰가 언급한 그 애의 정체가 과연 무엇인지 독자들 사이에 논란이 오가고 있는 중이다. 현재로선 풍연일 가능성이 높다고 추측되는데, ~~엄마?~~ 구체적인 진실은 연재가 좀 더 진행되어야 밝혀질 것이다.]를 데리고 와야 한다는 수수께끼같은 말을 남기고 전장으로 향한다. 아무래도 갈뢰가 늦게 출발하고 한비광이 단신으로 몰래 신지를 향하고 있는 만큼 둘 간에 만날 확률이 높다. 자하마신은 자신을 속이고 신지로 달려간 한비광의 은신술을 높게 평가하면서도 갈뢰한테 정리 당할 거라 생각하는 것을 보면, 자하마신에게도 상당히 높게 평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타오파이파이|괴명검을 허공에 던진 뒤 거기에 올라타서 날아다니다가]] 은신술과 경공술로 천검대 사이를 뚫고 지나다니는 한비광을 파악하고 상대방의 이동을 저지하는 진공산혼으로 곧 모습을 드러내게 한다. 귀면광자는 갈뢰의 한 수에 자신의 천검대가 다칠까봐 긴장하게 되는데, 그 와중에도 천검대원들은 일절 상하지 않게 했던 것을 보면 갈뢰도 잔인한 성격은 아닌 듯 하다. 그럼에도 한비광이 이동을 멈추지 않자 뒤따라가며 묵묵히 폭음지구(爆音之球)를 연달아 날리다가, 급기야는 산 하나를 날라가게 할 정도의 초대형 폭음지구를 한비광에게 날려버린다. 최근에 실력이 비약적으로 상승한 한비광이 이를 보더니 괴물이라 평가할 정도면 쉽지 않은 일전이 벌어질 듯 하다. 그 후 한비광과 대치하는 동안 한비광에게 무림인인 네가 왜 [[자하마신|그 분]]의 경공과 은신술을 사용하는 것이냐며 묻고[* 자하마신이 사용한 은신술도 질룡운중행과 마찬가지로 한상우의 독문 절기였다는 뜻이다. 한비광이 본의 아니게 아버지의 것을 되찾아온 셈.], 풍연은 이 신지의 후계자가 될 사람이었다면서 그런 풍연이 왜 너희 무림 쪽으로 붙었는지 이해가 가지 않는다며 한비광을 추궁한다. 갈뢰가 얘기하던 그 애란 사람은 풍연을 말하는 것이었던 것.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한비광에게 재촉하나 본인에게 직접 물어보라며 달려든 한비광과 대결을 시작한다. 한비광과 합을 주고 받으며 초식이 제법 날카롭고 위력적이라고 평가하며[* 신지의 강자 3인방 안에 들어가는 갈뢰가 이렇게 평가할 정도면 한비광의 무공이 초고수 급으로 비약적으로 상승한 상태라는 것을 의미한다. 그 한비광의 맹공을 여유롭게 받아낼 정도인 갈뢰도 신지의 초강자답게 대단하지만.], 하지만 자신의 검이 괴명검이라는 걸 모르진 않을 텐데 이렇게 맹공을 펼치는 이유를 의아해한다. 그 후 한비광의 공격의 강도가 점점 거세어지는 걸 깨닫고 한비광의 무기가 화룡도라는 것을 눈치채고는 [[자담|무기의 힘을 과신해서 거기에 의존해 상대를 누르겠다니 어리석다]]며 반격할 태세를 잡는다. 하지만 그건 한비광의 속임수였고, 한비광이 맹공을 날리다 강력한 한방을 날리려던 찰나 자담과 싸울 때 사용했던 수법대로 힘을 한순간에 빼고 한비광이 괴명검의 검신에 자신의 도신을 붙여서 착 수법으로 밀착시킨 후 강력한 기운을 방출시키자 당황하여 검을 놓치고 칼집을 사용해 방어해낸 후 물러선다. 그 후 한비광이 이미 자담과 싸워서 괴명검을 상대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다면서 괴명검을 빼앗았다며 의기양양해 하던 찰나, "'''그렇다면 [[자담|실력이 형편없는 자]]를 상대한 모양이구나'''"라고 발언하며 한비광의 수중에 있던 괴명검에서 큰 기운을 방출시켜 한비광에게 날린다. 그러나 한비광은 별 피해 없이 막아냈고, 그것을 보며 의외라는 듯 제법이라고 평가한다. 한비광이 괴명검에 그런 공격법도 있었냐고 묻자 형편 없는 실력만 아니라면 가능하다고 대답한다. 그 대답을 듣고 한비광이 자담 그 녀석 실력이 형편 없었던 모양이라고 푸념하는 건 덤. 한비광이 이렇게 되면 전력을 다할 수밖에 없겠다고 말하는 것을 듣고 그런 허세가 통할 상대가 아니라는 건 알지 않냐고 말하는 순간, 한비광이 자신의 몸을 통해 지옥화룡의 거대한 기운을 출수한 것을 보고 보통은 아닐 거라 생각했지만 이건 생각 밖이라며 매우 놀란다. '이런 엄청난 기운에 [[검마(열혈강호)|그 분]]과 흡사한 은신술과 경공을 쓰는 이 자의 정체는 대체 뭘까' 하고 의아해 하던 중, 한비광에게 우리 지금은 여기서 끝내는 게 어떠냐는 제안을 받는다. 한비광이 자신이 지금 신지에 급한 볼 일이 있고 그건 당신도 마찬가지일 것이며, 지금 무림의 고수들이 이리로 몰려오는 중인데 나중에 문책 당하지 않으려면 서둘러 당신 두목에게 가는 게 좋을 거 같다고 제안하자 거절하면 어쩔 것이냐고 묻는다. 그러자 한비광이 위협적인 기세로 지옥화룡의 기운을 더 거대하게 끌어올리며 '''그럼 당신은 내가 죽을 각오로 싸우는 꼴을 볼 것이라고''' 위협하는 걸 보고 신지에 볼 일이 있는 것이라면 봉신구의 빙관에 있는 그 여자애와 관련이 있냐고 묻는다. 그러자 한비광이 [[자하마신|그 녀석]] 역시 화린이를 예전 엄마를 가뒀던 곳에 가둬 놓았다고 화를 내는 걸 보고 놀라며 "그럼 그 빙관 안에 있던 여자가 엄마였던 것이냐"고 묻자 한비광이 너도 알고 있냐고, [[희연(열혈강호)|그 분]]은 이젠 사라지셨지만 내 엄마였다고 대답한 걸 보고 '이 아이의 기운이 그 분과 비슷했던 건 그래서였냐'며 이제서야 모든 걸 안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정황상 한비광이 검마 한상우의 아들이라는 걸 알게 된 듯하며, 599화에서 밝혀지길 이 때 한비광에게 [[자하마신|현 한상우의 정체]]를 포함한 모든 것을 들었다. 결국 한비광을 얌전히 보내주고 자신은 신지 본진으로 이동한다. 그리고 멀리서 한비광과 갈뢰의 대면을 기대했던 검마는 "왜 그놈을 그냥 보내준 것이냐. 갈뢰" 라며 속으로 분개했다. 최신화에서는 신지 소지주였던 풍연의 친모로 밝혀진다. 신지 지주 한상우를 사모하고 있었음을 알고 있던 자하마신이 그의 몸을 조종해 하룻밤의 정사를 치루고, 그 여파로 한상우는 충격에 빠져 강호로 도피, 갈뢰는 풍연을 임신하게 된 것. 지주를 급습하려는 풍연을 가볍게 막아선 후 기절시키고는, 자하마신에게 진실을 전해듣고 충격에 빠진다. 이후 한비광에게 들은 정보를 토대로 [[한상우(열혈강호)|한상우]]가 [[자하마신]]이라는 것을 알아채 추궁하지만, 이미 풍연에게 심검이 심어져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이를 빌미로 협박당하는 중. 결국 원하는 대로 해 주는 대신 자하마신에게 풍연을 임철곤과 혈뢰와 함께 떠나게 해 달라고 사정하고 이를 자하마신이 협박과 함께 수락하자 풍연을 데려다 임철곤과 혈뢰에게 맡기며 이 곳에서 떠나달라 부탁하고,도제와 교전 중이던 절대천검대원들에게 이 곳에서 멀리 물러나라고 당부한 후 도제에게 자신을 상대할만한 고수는 당신밖에 없는 거 같다며 도제와 교전을 시작한다. 공격과 방어가 오가며 멀찍이 이를 지켜보던 신지 쪽과 무림쪽의 세력들이 지독한 음공이라며 이만큼 멀리 떨어졌는데도 귀가 아플 정도이니 더 멀리 대피해야 할 정도의 위력을 과시한다. 힘겹게 방어에 집중하던 도제조차도 묵령을 떠올리며 그 놈보다 더 강할 거 같다며 오늘이 자신의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할 정도로 도제를 몰아붙인다.[* 해당 전투에서 갈뢰가 사용중인 [[괴명검]]이 이전 한비광과 자담의 전투에서 묘사되었듯 워낙 사기템이라서 도제도 상대하기 버거워 보인다.] 이후 약선이 개입하며 1:2의 전투상황을 얼마간 이끌고 갔으나, 자하마신이 난입하고 한비광의 재등장 및 천마신군과의 대결 등으로 전장의 흐름이 바뀌자 묵령과 함께 상황을 관망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자하마신이 한비광과의 대결에서 부하들까지 희생시키는 모습을 보이자, 결심을 굳힌듯 한비광과 자하마신이 대결하는 전장을 가로질러 아들 풍연이 쓰러진 곳으로 간다. 갈뢰의 반기를 눈치챈 자하마신이 배신하면 살려두지 않겠다고 하자, 자신 또한 어미의 원한이 어떤지를 보여주겠다고 경고하고, 뜻하지 않게 이 둘의 대화를 듣고 이들이 어떤 관계인지 대략 눈치를 챈 듯한 한비광에겐 '네가 남처럼 느껴지지 않는다'면서 건투를 빌어준다. 662화에서 풍연의 몸에 박힌 심검을 뽑아내어, 혈뢰 및 임철곤에게 보여준다. 그리고 663화에서 풍연의 몸에 박힌 심검을 자신에게 향하게 하여 스스로 몸을 꿰뚫어버리며 다량의 출혈과 상처를 받게 된다. 풍연의 몸에 박힌 심검은 제거할 수가 없기 때문에 차라리 자신이 아들 대신 그 데미지를 받겠다는 어머니의 의지를 보여준 것. 그 엄청난 출혈과 상처를 본 혈뢰와 임철곤은 당장 치료해야 한다며 걱정하지만, 갈뢰는 '''이제 시간이 없으니 그 전에 어떻게든 이 아이를 살려야 한다'''며 고통스러워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