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ㅿ (문단 편집) == 반치음의 소실 == 탈락 시기에 대해서는 [[두시언해]]의 간행 시기를 전후하여 소실되기 시작하여 16세기 후반에는 거의 자취를 감춘 것으로 보아, [[임진왜란]] 이후에 완전히 없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용비어천가]](1445년), [[월인천강지곡]](1447년), [[석보상절]](1447년), 훈민정음 언해본(1459년), 초간 두시언해(1481년)에는 ㅿ이 관찰되나 선조판 소학언해(1586년)와 두시언해(1632년)’에는 이전에 ㅿ과 같이 쓰였던 단어들이 모두 ‘ㅇ’으로 바뀌어 있기 때문에 1481년~1586년 사이에 소멸되었다고 보면 된다. 문헌상으로는 18세기까지 나타나지만, 이때까지 남은 표기는 과거의 서적을 재간하면서 오래된 표기가 남은 경우나 아니면 [[외국어]]를 표기한 사례에 국한된다(예: [[디젤|듸ᅀᅦᆯ]][* 옛날에는 '잔듸(잔디)'처럼 [[구개음화]]를 피하기 위해 ㅣ를 ㅢ로 쓰는 경우가 많았다.]). 한국어 외의 표기, 특히 [[일본어]] 표기에는 좀 더 이후 시기에까지 쓰였다([[첩해신어]] 등). [[ㅅ 불규칙 활용]]은 역사적으로 대부분 반치음 말음 용언의 흔적이다. '짓다' 등.[* 드물게 '줏다 → 줍다'처럼 본래 반치음 말음이었다가 [[ㅂ 불규칙 활용]]으로 변화한 예도 있다.] 초성으로서의 ㅿ이 제 음가를 가지던 시기에도 종성의 소리는 [[ㅅ]]으로, 이후 [[ㄷ]]으로 더 일찍부터 합쳐졌다. 훈민정음 창제 당대에는 ㅅ 받침과 구분되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