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Warframe/진영/나르메르 (문단 편집) == 설정 == [[Warframe/퀘스트/메인 퀘스트/새로운 전쟁|뉴 워]] 퀘스트에서 새로 생겨난 집단으로, 프롤로그 이후 플레이어 텐노와 그리니어-코퍼스 연합을 와해시킨 [[발라스]]와 [[에라]]가 창설했다. 주된 구성원은 코퍼스와 그리니어를 비롯한 근원계의 원래 주민들로, 발라스가 가진 오로킨과 근원계에 대한 지식과 에라가 제공한 센티언트의 기술을 바탕으로 착용자의 과거와 경험에 기반한 환상을 보여주어 정신을 세뇌시키고 발라스에게 절대적으로 복종하게 만드는 '베일'[* 생김새는 보이드에 오염된 커럽티드 계열 유닛들이 쓰는 가면과 비슷한데, 그 위에 마치 용접용 마스크를 현상케 하는 네모난 곡면 형태의 챙이 달인 것이 특징이다. 발라스가 오로킨의 커럽티드 센트리를 센티언트 기술로 재현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라는 정신 굴복 장치를 다른 세력들에게 강제로 씌워 나르메르의 일원이 되게 만들었다. 작중 시점에서는 이렇게 만들어낸 나르메르를 조종해서 베일 생산 공장을 돌리거나 시터스의 주민들과 포르투나의 노동자들과 같은 민간인들까지 사로잡아 베일을 씌우게 하는 등 세력을 불려나가고 있는 중으로, 당연한 이야기지만 지능과 이성이라 할만한 게 없고 하이브 마인드에 의해 통제되는 인페스티드는 나르메르가 없다. 덕분에 역설적으로 인페스티드가 들끓는 에리스와 데이모스는 센티언트의 태양계 침공 당시 무사할 수 있었다.[* 물론 나르메르나 인페스티드나 서로 건드려서 그리 좋을 게 없는 것에 가깝고 데이모스의 엔트라티 가문은 데이모스 내의 문제로 외부를 지원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텐노의 힘의 원천인 데이모스의 심장을 사수하는 것 이상의 활동이 실질적으로 불가능했다.] 베일을 착용한 모든 나르메르는 발라스의 감시와 통제 하에 있으며, 이는 옛 대전쟁 당시 오로킨 집정관 시절부터 내려온 발라스의 뿌리깊은 지배욕에서 기인한다. 덕분에 발라스와 에라 2인의 [[과두제]] 체제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발라스가 에라보다 더 많은 권한을 쥐고 있으며, 아예 작중에서는 황제처럼 복식을 차려입고 나르메르들의 환호성을 받으며 근원계에 군림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마저도 사실 나르메르의 복종은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게 아니라 베일에 조종당해서 나오는 충성심에 불과하다는 것을 발라스도 잘 알고 있기에 발라스는 나르메르를 '''멍청한 우민들'''(dullard herd)이라고 부르며 무시했으며, 목적을 위해서라면 얼마나 죽어나가든 신경쓰지 않고 감정이 격해졌을 때는 자신이 직접 부제들을 죽이기도 했다. 퀘스트 막바지에 이르러서는 타우 성계로 떠나기 전에 텐노에게 복수도 할 겸 센티언트의 모함인 프라가사(Praghasa)로 태양을 먹어치워 거추장스러운 나르메르를 근원계째로 정리하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발라스 아래로는 에라가 휘하의 세 명의 [[집정관(Warframe)|집정관]]들을 필두로 텐노가 패배한 후 나르메르와 센티언트 병력을 지휘해서 태양계 전역을 지배하며, 집정관 휘하에는 다시 발라스와 오로킨을 흉내내어 만든 고위 나르메르 개체인 부제(Deacon)[* 오로킨의 복식에 발라스의 것과 동일하게 생긴 관을 착용하고 홀장을 들고 있다.]를 이용해 일반 나르메르 병력들을 통솔한다. 이렇듯 발라스를 중심으로 중앙집권화된 나르메르 통솔 체제와 센티언트의 화력으로 과거 오로킨 제국을 연상케 할만한 위세를 과시했으나, 이후 본격적인 반격에 나선 또다른 오퍼레이터에 의해 집정관들이 하나씩 제거당하면서 흔들리기 시작하며 종국에는 나르메르와 센티언트조차도 장기말이자 장난감으로밖에 보지 않는 발라스의 행보에 환멸을 느낀 에라가 이탈, 발라스 또한 텐노와 로터스의 손에 의해 최후를 맞이하며 몰락하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