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S-300 (문단 편집) === S-300P의 발전 === S-300P의 5V55계열 미사일은 본래 (미국의 [[패트리어트 미사일]]에 적용된 것과 같은) TVM(Track via Missile) 유도방식을 채용할 예정이었으나, 1970년대 소련의 기술로 TVM 유도시스템을 탑재한 미사일을 저고도로 침투하는 표적에 유도하는 것은 매우 어려웠다. S-300P는 점증하는 미국 폭격기의 저공침투능력[* F-111 및 B-1A 폭격기로 대표된다.]에 대응할 수 있어야 했으므로 결국 TVM 유도방식의 채용은 미뤄졌으며 1978년 5V55K 미사일이 제식화될 당시에는 지령유도시스템을 탑재했다.[* 이후 등장한 개량형 5V55R 미사일에는 반능동레이더유도가 사용되었다.] 최초 S-300P는 방공군의 요구, 즉 고정된 주요 전략표적[* 도시, 비행장, 핵사일로 등]를 미국의 우세한 폭격기 세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것이었으므로 이동성은 중시되지 않았으며, 레이더 등 포대 주요 구성요소를 트레일러로 견인하는 형태로 운용되었다. 이는 S-300P와 그 개량형 S-300PT까지 이어진다. 한편 저고도 침투에 대응하기 위해 S-300P의 화기관제레이더 및 저고도 탐지 레이더[* 나토 코드 'Clam Shell'이며 FMCW 방식으로 저고도 탐지능력은 좋았으나 정확도는 별로였다.]는 최대 38미터 높이의 마스트 위에 설치할 수 있었다. [[파일:attachment/S-300/a1.jpg]] 40V6M 마스트 위에 설치된 S-300P의 30N6[* 나토 코드 Flap Lid] 화기관제레이더. 그러나 80년대부터 미국의 SEAD(적방공망제압) 능력이 발달함에 따라, 국가방공군의 방공시스템도 생존성 향상을 위해 이동성을 중시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1982년 모든 방공망 구성요소를 MAZ-7910 대형트럭 위에 올려버린 개량형이 등장했고, 이를 S-300PS라고 부른다. 1991년에는 S-300PM형이 등장했는데, 이는 기존 S-300P 시스템의 주요 구성요소를 전면적으로 개량한 최초의 대규모 개량형이다. 이 버전에서 비로소 TVM 유도방식을 채용한 새로운 48N6계열의 미사일이 등장하였다. S-300PM의 수출형은 S-300PMU1이라고 불리며, [[중화인민공화국]],[[베트남]] 등의 국가에 수출되었다.[* 시리아는 S-300PMU1을 믿고 북한 기술자들의 도움으로 핵물질 생산용 [[원자로]]를 건설하는 등 이스라엘에게 시비를 걸었다가 이스라엘 전폭기들이 기습 침투하여 원자로를 날려버리자 [[데꿀멍]]했던 흑역사가 있다. 역시 아무리 좋은 시스템을 사놓아도 굴리는 놈의 대가리의 질이 가장 중요한 듯.] 이 중 중국은 라이센스 생산을 허가받아 HQ-9이란 이름으로 운용중. 이란의 경우에는 구매계약 체결은 했으나 대이란 제재 및 여러가지 사정으로 사실상 계약이 파기된 것으로 보인다.대신 이란은 2019년 자체 개발한 [[바바르-373]]을 공개했다. [[https://news.v.daum.net/v/20190822161153423?f=m|#]] S-300PM은 이후 S-300PMU(수출형은 S-300PMU2) 및 S-400으로 개량되어서 현재에 이른다. S-300PMU 에서는 새로운 소형 능동유도미사일인 9M96계열 미사일이 등장했고 이는 S-400에서 본격적으로 배치되었다. 현재의 S-300P계열 시스템은 준수한 MAZ-7910차체와 시스템 자체의 빠른 배치능력을 이용한 기동성, 무선 데이터링크를 이용한 뛰어난 분산가능성, 다종의 레이더가 다수의 포대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신뢰성과 생존성을 갖춘 강력한 방공시스템이다. 2010년 10월 10일 있었던 [[북한군]]의 퍼레이드에서 S-300P 계열 또는 중국산 HQ-9으로 추정되는 미사일 [[KN-06]][* 정작 구체적으로 따져보면 양자 가운데 어느 쪽도 완전히 닮지는 않았다. 자체개발이니 당연한 결과겠지만...]이 등장하여 여러 밀리터리 커뮤니티의 열띤 논쟁거리가 되었다. 만약 북한군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S-300P 계열 방공시스템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면 유사시의 북한의 고고도 방공망은 상당히 위협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방공망 제압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어 전쟁 초기 공군의 지원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은 S-300PMU와 S-400의 기술을 도입하여 이를 기반으로 [[천궁 대공미사일]]을 개발하였다. [[독일]]에서 수입한 패트리어트 PAC-3(Conf.2), 그리고 새로 개발하는 천궁까지 추가되면 방공망의 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파일:external/bemil.chosun.com/20100421182535.jpg]] 러시아 [[승리의 날|65주년 군사 퍼레이드]]에 참가하려는 중 진창(혹은 늪)에 빠저 기동불능이 되는 굴욕을 당했다. 이게 재미있는 것이 러시아는 S-300을 세일즈할 때 포인트 중 하나가 미사일을 싣는 8X8 차량의 우수한 험지 기동력이었다는 것이다.[* 단 이건 러시아의 도로 상황이 영 좋지 않은 걸 감안해야 할 필요가 있다. 사진에서 눈이 쌓인 걸로 봐서 [[라스푸티차]] 즈음으로 여겨지는데, 이 시기는 전차도 제대로 다니기 힘들만큼 도로가 개판이 되어버리는 때기 때문이다.] 2018년 10월에, [[시리아군]]에 러시아가 8대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하지만, 2019년 1월에 있던 [[이스라엘군]]의 홈스 공습에 대응하지 않았다. 이 공습으로 러시아 [[판치르-S1]], 중국제 Jy-27 레이더 시스템이 작살났다. 2021년 9월 29일 이라크는 최근 러시아에서 S-300 대공 방어 시스템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고 한다. [[https://www.yjc.news/en/news/53672/iraq-may-buy-s-300-air-defense-systems-from-russia-senior-mp-says|#]]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