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CAT (문단 편집) == 극악의 영어 난이도 == 시험의 영어 난이도는 미국에서도 가장 선망하는 대학원이라고 할 수 있는 메디컬 스쿨에 입학하기 위한 시험이다 보니, 그 어렵다는 대학원 입학시험인 [[GRE]]나 경영대 입학시험 [[GMAT]], 법대입학시험 [[LSAT]], 치대입학시험 [[DAT]] 보다도 더 더 어렵다. 하지만 덴탈 스쿨과 달리 메디컬 스쿨은 미국 시민권이나 영주권이 없으면 엄두조차 내기 힘들기 때문에 [* 미국은 모든 면에서 자국시장보호가 우선인 경우가 많다. 의사를 양성하는 의학관련기관도 당연히 자국민 우선정책을 시행하고 있어서 해외유학생을 자국 메디컬 스쿨에 입학시키는 것에 상당히 인색하다. 유학생 신분으로 미국 메디컬 입학이 아예 불가능 한 것은 아니지만, 유학생을 받아주는 메디컬 스쿨도 한정되어 있는데다가 미국 메디컬 스쿨 지원자들보다 더 높은 입학자격을 요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2021년 기준, 메디컬 스쿨 총 지원자 62,432명, 합격자 23,712명(합격률 38%) 중에서 유학생 신분으로 입학허가를 받은 학생은 385명 (약 0.6%)이다. 유학생 합격자 거의 절반이 캐나다 출신이며, 캐나다 출신을 제외한 200여명의 유학생 중 아시안 유학생은 합격증을 받은 전체 유학생 중에 대략 20% 언저리인 40여명 정도로 추정되고, 그 중에서도 한국계 유학생 비율은 아시안 인구내에서 10% 정도 차지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4명 언저리라고 추정해 볼 수 있겠으나, 실제로는 손가락에 꼽을 정도거나 어떤 해는 아예 한명도 없는 경우도 있다.] 시험을 봐봤자 낭비인 경우가 많아 유학생들이 그렇게 많이 응시하지 않는 관계로 한국에서는 상대적으로 이 시험에 대한 난이도가 덜 알려져 있다. 생물과 화학에 대한 수준은 [[MDEET|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 보다는 낮다. 하지만 한국인이 이 시험을 보려면 엄청난 영어 실력이 필요하며 최종적으로 메디컬 스쿨 면접까지 통과해야 한다. 아마 한국인이 접하는 최고난도 영어시험이라면 대학원 입학시험인 GRE겠지만 이와 비교가 안될 정도로 훨씬 어렵다고 단언할 수 있다.[* 난이도 상승 원인 중 하나가 의학 관련 과목도 보니 공부해야 할 분량이 많은 것도 있다. 그 외에도 순수 시험시간이 6시간이 넘어가는데다 시험동안 무려 230문제를 풀어야 하는 것도 상승 원인 중 하나. 물론 독해 영역인 CARS만 봐도 GRE와는 급이 다른 난이도를 보여준다.] 굳이 여기 맞먹는 시험이라면, 호주에서 개발한 메디컬 입학시험 GAMSAT이 있다. 호주 뿐만 아니라 영국, 아일랜드의 MD 시험으로 널리 쓰이고 있다. 개편 전 2012경 MCAT이랑 구성은 유사하다. [* 난이도는 개편 전 MCAT보다는 좀 어렵다. 현행 MCAT보다는 과학시험 범위가 좀 좁으니 쉽다고 볼 수 있을라나?(...) 차이점으로는 독해 지문이 비문학뿐만 아니라 문학과, 도표, 그림이 나오며, 사회과학, 심리학 문제는 당연히 없고, 영어 작문 문제가 있다. 객관식은 한국처럼 OMR 마킹을 한다. 어찌보면 작문이 쥐약인 한국인에겐 더 어려울 수도 있다. 시험 시간은 점심시간 끼면 MCAT과 비슷하다. 그리고 시험 성적은 누적되어 나오지 않는다.] 특히 독해 지문은 고난이도의 인문, 사회과학, 역사, 철학 그리고 예술등의 지문이 출제된다.[* 현재의 MCAT은 자연과학 지문을 출제하지 않는다.] 우리가 평소에 한국어로도 흔히 접하지 않는 용어들이 영어로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매우 어렵다. 한국인이 공부하려면, '''워드스마트 전부와 노랭이 텝스 단어 900점수준 단어는 그냥 기본 중에 기본으로 깔고 토플과 아이엘츠 그리고 대한민국에서 볼 수 있는 영어 시험중 가장 어렵다는 편입영어 단어(보카바이블,md, 빨간책 등)어휘력은 기본으로 깔고 공부'''하길 바란다. GRE 수준보다도 어휘가 어렵다. 기출문제를 보면, 왜 그런지 알 수 있다. 개편전의 MCAT과학과는 달리, Verbal 시험은 개편하든지 안 하든지 한국인에게 똑같이 어렵다. 새 버전은 지문도 길어지고 더 어려워졌다.[* 15년를 기준으로 개편된 이후 크게 어려워진 편이다.] 시험문제를 출제하는 AAMC에서 기출문제를 출제하는데 공식적으로 시험을 내는 기관인만큼 실제 시험과 유사하게 낸다. 다만 기출문제 자체는 실전 시험보다는 쉽다는 평이 많다. 그 외에도 Kaplan이나 Princeton Review[* 이 출판사의 CARS Workbook의 경우 공식기관인 AAMC에서 출판한 것을 제외하면 실전과 가장 유사하다고 평가받는다.], McGraw-Hill[* 500문제가 수록되어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지문과 문제가 수록되어 있다. 다만, 난이도는 실전보다 훨씬 쉬운 편으로 MCAT CARS의 기초입문서 수준이라고 봐도 될 정도의 난이도다.]의 교재라든가 그 외에도 Khan Academy[* 온라인에서 무료로 문제와 답안지를 제공한다. 문제는 실전보다는 쉬운 편], Next Step[* 108개의 지문이 연습문제로 수록되어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의 지문과 문제가 수록되어 있어서 다방면에서 연습하기에는 좋다. 단, 실전 문제보다는 쉬운 편이다.], Uworld[* 회사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사이트에서 일정 돈을 내고 구독을 하면 회사에서 제작한 기출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 난이도는 실전보다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ExamKrackers[* 주로 언급되는 것은 2008년도에 출판한 2판과 2016년도에 출판한 3판이다. 둘 다 101개의 지문이 수록되어 있고 그만큼 연습문제도 많은 편이다. 둘 중에서 2008년도에 출판한 2판이 평이 좋다. 2016년도에 출판한 3판은 평이 좋지 않은 편][* 2판과 3판 모두 실전보다는 어렵다는 평이 많고 특히 3판은 끝판왕급 난이도라는 평이 많다. 극강의 난이도를 가진 영어독해 문제를 풀고자 한다면 3판도 괜찮은 편이다.], Jack Westin[* 전반적인 난이도는 실전과 비슷하거나 약간 더 어려운 편이고, 중간중간에 몇몇 지문과 문제의 난이도가 상당하다고 알려져 있다.], Testing Solutions[* [[아마존]]에서 eBook 형태로만 팔고 있으며 구매하자마자 즉시 이용이 가능하다. 난이도는 실전보다도 훨씬 어려운 끝판왕급이라는 평이 많다.] 등등 여러 출판사의 참고서와 문제집이 있으며 대부분은 한국에서는 구할 수 없으니 해외직구를 통해서 주문해야 한다. 거기 단어들도 참 어려우니 풀면서 모르는 단어공부 열심히 하도록 하자. 이 CARS가 MCAT에서 제일 어렵다.[* 개개인마다 차이는 존재하지만 평균성적을 보면 보통 P/S > B/B >> C/P > CARS 정도로 나온다. 간혹가다 다르게 나오는 경우가 존재하지만 보통은 이 순으로 나오는 편. 보통 C/P, CARS 과목이 평균성적이 비교적 낮고 B/B, P/S 과목이 평균성적이 비교적 높게 나오는 편이다.] 정말 어려운 이유가 영어가 모국어인 미국학생들마저 문과출신이 아닌이상 하위 70퍼센타일을 맞기 어려워한다. 예전에 있던 MEET 언어추론을 영어로 푼다고 생각해보면 된다. 한 지문을 대강 9분30초 안에 다 읽고 다 풀어야한다.[* 평균적으로 1지문 당 10분씩 할애되어있지만 답안지 체크나 확인이 필요하므로 실질적으로는 9분 30초 내에 하는 것이 좋다.][* 한 지문당 단어수가 대략 500~600단어정도 된다. 다른 미국 대학원 입학시험인 [[GRE]], [[GMAT]], [[LSAT]]보다도 지문길이가 더 길고 복잡하다.] 자연과학, 사회과학분야는 알아서 맞는거 찾아보면 된다. 한국 내에서는 대형 서점가면 Kaplan과 Princeton Review의 MCAT 교재가 있다. 그 외의 회사 교재는 아마존 등으로 직구하든가 해야한다. Critical Analysis and Reasoning Section (CARS)가 어려운 가장 큰 이유는 저 많은 어휘들도 아는 것이 도움되지만, 10분안에 내용 이해는 기본이자 논리를 이해하고, 그 문단의 논리에 장점과 단점, 그리고 허점들을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대게 문제들이 기본적으로 내용을 이해했는가?, 그리고 이 내용에 이런 문장을 어디에 추가하면 더욱 보완되겠는가?, 마지막으로 논리에서 약한 부분이 어디인지를 정확하게 알아야 문제를 풀 수 있다. 이러한 이유로 미국법대입학시험인 [[LSAT]]의 논리력같은 시험이 추가된 것으로 볼 수도 있다.[* LSAT와 MCAT CARS를 비교하자면 전자는 RC기준 25~30문제로 후자의 절반정도 되고 지문이 절반이 약간 안되는 대신 선택지가 1개 더 많은 5지선다형이다. 다만, 시험시간이 전자는 35분, 후자는 90분이다 보니 제한시간이 절반도 안되는 셈.][* LSAT, 그리고 MCAT CARS의 체감 난이도는 사람마다 차이가 다른데 전자는 후자에 비해서 지문이 좀 더 단순하고 쉽지만 시간 압박이 더 빡빡한 편이고 후자는 지문이 더 길고 복잡한 대신 상대적으로 좀 더 널널한 편으로 시간분배가 약하다면 LSAT, 비교적 복잡한 지문에 약하다면 MCAT CARS가 더 어렵다고 느껴질 것이다. 물론 LSAT와 MCAT CARS의 RC 난이도는 토익이나 텝스, 토플같은 한국에서 대중적인 영어시험은 물론 이 셋보다 난이도 높은 8급 공무원 혹은 명문대 편입영어와도 차원을 달리할 정도로 어렵고 GRE나 GMAT같은 타 대학원 입학시험보다도 어렵다는 게 중론이다.] MCAT CARS 영역은 다른 세 시험과는 다르게 의학과 관련이 없고 RC 난이도도 모든 영어시험 중 최고수준이니 굳이 MCAT를 응시할 생각이 없더라도 극한의 난이도를 가진 영어독해를 연습하고자 한다면 CARS 과목 한정으로 기출문제를 사서 공부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다. 점수분포는 528점 만점 중 500점이 상위 50%이다. 메디컬 스쿨마다 입학자 중간 점수는 각각 다르지만, 510점(상위 22%대=78퍼센타일)은 되어야 MD 지원시 점수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게된다라고는 하지만 사실 이 점수대는 백인, 흑인, 히스패닉, 아시안 등 모든 인종별 지원자 평균치에서 그렇다는 이야기이고 만약 지원자가 한국계, 중국계, 인도계 등 아시안이라면 그보다 훨씬 더 높은 점수를 받아야 한다. 2022-23년 의대입시 사이클 기준으로 의대합격자의 인종별 합격평균 점수는 히스패닉 506.1점(상위 34%), 흑인 505.7점(상위 35%), 아메리칸 원주민 504.9점(상위 38%), 백인 512.6점(상위 15%)인데 반해 아시안은 514.4점(상위12% 이내)로 다른 인종들에 비해 합격권 점수가 월등히 높다. 참고로 인종 전체 입학평균점은 511.9점(상위 16%)이다. 그리고 이 점수는 매년 상승중이다. 참고로 아래는 2022-23 사이클 의대입학자들의 인종별 MCAT과 GPA 점수이다. Asian: Total MCAT: 514.4 Total GPA: 3.80 White: Total MCAT: 512.6 Total GPA: 3.79 Black or African American: Total MCAT: 505.7 Total GPA: 3.55 Hispanic or Latino: Total MCAT: 506.1 Total GPA: 3.62 주립 메디컬 스쿨의 경우 그 주 출신 지원자들을 선호하는데, 선호하는 정도는 주마다 다르다. 강한 선호도를 보이는 주립 메디컬 스쿨이 있는 주를 Lucky State라고 부른다. 이 경우 그 주 출신 지원자들은 타 주 지원자들에 비해 같은 MCAT/학점이나 혹은 약간 더 낮은 점수로도 인터뷰나 어드미션을 받을 확률이 비교적 높다. 이렇듯 MCAT가 메디컬 스쿨 지원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물론 학점이나 봉사활동들, Personal Statement[* 지원서에 포함되는 왜 의사가 되고 싶은지에 대해 쓰는 에세이] 그리고 추천서도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MCAT 점수가 안좋으면 그 그림자에 가려지기 때문에 MCAT을 잘보아야한다. 미국에서 학부 졸업 후 곧바로 메디컬 스쿨에 진학하려면 늦어도 학부 3학년 말인 5, 6월에 봐야하는데, 이 시기가 대부분의 학부생들이 제일 바쁠때라 비교적 널널해지는 4학년때 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4학년때 보면 대신 졸업 후 1년 뒤에 메디컬 스쿨 진학이 가능하다. 이를 Gap year라고 하는데, 이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추가 수업 수강을 해서 학점을 높이거나 병원 관련 일을 하거나 [[자원봉사]] 등을 통해서 조금이라도 더 의대입학에 도움이 될만한 활동들을 찾아서 한다. 다시 말했듯이 메디컬 스쿨의 난이도는 주마다 다르다. 하지만 한국인과 미국인이 단순히 자국에서 의사가 되고 싶다면 미국인이 미국 하위권 메디컬 스쿨에 진학하는 것이 더 쉽다. 반면 한국은 하위권 의대라도 각종 수시 전형으로 대부분 뽑기에 정시로는 쉽지 않은 현실이다. 이 조차도 취업난으로 인한 명문대 공대생, 자연대생들이 대거 N수를 하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