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리그/드래프트/1992년 (문단 편집) == 특이사항 == 1991년 드래프트의 드래프트 거부 파동은 전초전에 불과했다는 듯, 1992 드래프트에는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본선 출전 선수들의 대거 드래프트 불참이 이어진다. 앞서 [[황선홍]], [[홍명보]]가 드래프트를 거부한 뒤 편법을 통해 모두 [[포항제철 아톰즈]]에 '''아마추어''' 신분으로 입단해 타 팀들의 격렬한 반발이 이어졌다. 규정 상 아마추어 신분의 선수가 프로팀에 입단한 뒤 출전하려면 3년간 아마추어 팀에서만 뛰어야 한다는 조항이 있었고, 포항제철이 이를 수용하고 두 선수를 유학보낼 계획을 발표하면서 오히려 축구계, 그리고 팬들의 반발까지 더해진다. 결국 이미 군 입대를 한 상태인 [[홍명보]]를 제외하고 [[황선홍]]이 독일 임대를 가게 되면서 사건이 일단락 되는듯 했다. 하지만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본선에 출전한 대학 선수 4명이 '''단체로''' 드래프트를 거부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상황은 걷잡을 수 없이 더 꼬이게 된다. 특히 이 선수들은 모두 대학 최대어급인 유망주들로 [[서정원]], [[신태용]], [[김병수(축구인)|김병수]], 정광석 등 이름을 들으면 지금도 아는 사람들이 많은 선수들이었다. 1년 전과 마찬가지로 자유 경쟁에 의한 계약조건 제시가 아닌 상한선이 있는 일괄된 계약조건이 공정거래가 아닌 담합의 행태이며 이는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하는 것이라는 논리가 주된 근거였고, [[홍명보]], [[황선홍]]의 뒷돈 계약금 논란과 또 다른 대학 유망주 김정혁의 선계약 사건이 겹치면서 프로축구연맹은 심각한 위기상황을 느끼고 긴급회의에 들어간다. 결국 드래프트 시행 이틀 전인 11월 18일까지 신청 기한을 연장하면서 이들을 참여시키기 위해 프로축구연맹이 설득에 나섰고, [[서정원]], [[신태용]], [[홍명보]]는 드래프트에 참가하게 된다. 하지만 정광석과 [[김병수(축구인)|김병수]]는 끝내 드래프트에 나서지 않았고 정광석은 다음 해 드래프트에 나서지만 [[김병수(축구인)|김병수]]는 국내 무대에서 뛰기엔 이미 몸도 많이 망가진 상태라 일본으로 건너가 JFL에서 뛰게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