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KATUSA (문단 편집) == 개요 == >'''Korean Augmentation To the United States Army''' >미국 육군 증강 한국군(美國陸軍增強韓國軍)[* 직역] 카투사(KATUSA)는 [[제8군|미8군]]에 증강된 한국군 육군 요원으로,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에 의해 미군에 파견되어 한미연합 관련 임무를 수행한다. 즉 카투사는 [[주한미군]], 그중에서도 [[미합중국 육군|미국 육군]]의 지휘체계에 파견되어 근무하는 [[대한민국 육군]]의 [[병(군인)|병]]과 [[부사관]]을 의미한다. 카투사는 미국 육군 파견직이라는 측면에서는 미군 소속이라고 볼 수 있으나, 본디 대한민국 육군 소속인 것이다.[* 병장 만기 후 연장 복무하는 임기제부사관의 경우. 부사관은 따로 선발하지 않지만, 한국 육군에서 미국 육군으로 파견되어 근무한다. 장교는 카투사가 아니다. 설령 장교가 카투사 관리 등의 업무를 맡더라도, 이들은 병과 부사관과는 다르게 미군 부대 내에서도 한국 육군 군복을 입는다. 또한 카투사는 한국 육군에서만 파견하며 해, 공군에서는 모집 및 파견하지 않는다. 또한 미국 육군으로만 파견되며, 미 해군, 공군에는 없다. 다만, 육해공이 섞여 근무하는 일부 정보 계통의 부대에서는 지휘관(OIC) 또는 선임 부사관(NCOIC)이 미 해군, 공군이 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근무 형태 자체가 매우 특이한데, 미군이 전 세계 각지에 군인들을 파병을 함에도 불구하고 해당 국가의 [[병사]]가 미군 지휘체계에 편입되어 근무하는 경우는 찾아보기 힘들다. '''[[미합중국 육군|세계 최고의 군대 중 하나이자 동맹인 미 육군]]에 배속되어 파견 근무하는 한국군 병력'''이라는 점에서 카투사는 매우 특별한 존재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066556?sid=100|카투사는 미군부대에서 임무를 수행. 미군과 함께 생활하지만 한국군 요원 자격으로 육군 직할부대인 한국군 지원단에 소속. 카투사는 미 8군 지휘권 아래에 있기 때문에 미국 측으로부터 교육훈련 통제와 군수 지원을 받고 있지만 카투사들에 대한 인사행정과 권익보호는 한국군 지원단이 담당. 육군 현역병 복무 규정에 따라 18개월 동안 복무. 카투사는 보병, 포병, 기갑, 공병, 통신, 보급, 행정, 군사경찰 등 다양한 임무를 수행.]]] [[미군]]에 배속되어 지휘체계를 따른다는 것이지 어디까지나 대한민국 육군 소속으로, 일종의 미군 내 파견 근무 형태이다. 카투사는 대한민국 육군에 소속되어 있으므로 인사권과 월급 등은 [[대한민국 국군]] 측에서 관리하고 징계나 처벌 또한 한국군의 권한 하에 있다. 카투사는 ‘미8군에 증강된 한국군 육군 요원’으로 한국의 육군인사사령부 아래 있는 한국군지원단 소속이다. 한·미 연합 관련 임무를 미군에서 수행하는 한국 육군 병력이라 ‘주한 미 육군 규정’에도 “주한 미 육군에 근무하는 한국 육군요원에 대한 휴가방침 및 절차는 한국 육군 참모총장의 책임사항이며,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장(長)이 관리한다”는 내용이 기재되어 있다. 물론 [[https://8tharmy.korea.army.mil/g1/assets/regulations/ak/AK-Reg-600-2-161028.pdf|미 육군 규정 600-2]]에 의하면 정당한 사유에 따라 한국 측에 처벌을 요구할 수 있다. 규정에 어긋나거나 적절하지 않은 행위를 했을 경우 미군으로서는 카투사에게 팔굽혀펴기나 서면(DA Form)으로 징계하는 것은 가능하다. 근무나 생활은 미 육군, 주로 미8군과 대한민국 육군 측에서 공동으로 관리하며, 이로 인해 카투사는 [[미군]] [[군복]]을 입고 근무를 한다는 특징이 있다.[* 미 육군측에 파견되어 카투사들을 관리하거나 교육하는 대한민국 육군 [[부사관]]들도 미군 군복을 입는다. ] > 최초의 ‘카투사(KATUSA)’ 류 옹은 6·25전쟁에 참전해 큰 부상 없이 살아남은 비결을 이렇게 설명했다. 카투사는 말 그대로 ‘미군에 속한 한국군 요원’이다. 1950년 7월 고전(苦戰)을 거듭하던 미군은 카투사를 창설해 [[한반도]] 지형을 잘 아는 [[한국인]] 청년들로 채웠다. 류 옹은 그해 8월 15, 16일 미군이 [[대구]]에서 징집한 카투사 2000명 중 한 명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62/0000016865?cds=news_my_20s|#]] 모든 카투사들은 에리어(Area) 별로 각 지역대에 소속되며, 지역대는 [[대한민국 육군본부]] 예하 육군인사사령부의 직할부대인 [[주한 미8군 한국군지원단]]에 소속되어 있다. 한국군지원단은 본래 [[한미연합군사령부]] 소속이었으나, 육군본부 직할부대로 한 차례 편입된 이후 육군인사사령부 예하로 다시 편입되었다. 우선 어학성적 심사를 통해 선발되고, 미군과 함께 복무를 하기 때문에 영어를 잘한다는 인식이 있다. 또한 2인실 또는 1인실 생활, 한국군에 비해 풍부한 식사, 그리고 무엇보다도 외출과 외박 등의 이유로 상대적으로 복무가 편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이러한 인식이 100% 맞다고 볼 수는 없는게, 체력검증 등은 미군 기준과 동일하기 때문에 일반 한국군보다 훨씬 가혹하게 실시하는 경우가 부지기수이며, 영어 실력의 경우, RSO(ROKA Staff Office, 한국군 지원대/반)에 배정받는 병사라면 군생활 내내 영어를 거의 쓰지 않고 전역할 수도 있다. 물론 대부분의 카투사는 미군과 마주하며 영어로 소통할 일이 많아 전역할 때 영어가 늘어서 나오기는 한다. 또한 대체로 편하다고는 해도 이들 역시 원치 않는 징집으로 군에 귀속된 병사들이며, 부대나 보직마다 복무환경이 다르므로 카투사 내에서도 업무강도는 제각각이고 카투사에도 육군의 일부 부대보다 힘들게 군생활을 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카투사에도 전투 병과나 전투 메딕 등 전시에 야전으로 나가는 보직이 존재한다. 이곳으로 배정되는 카투사들은 정말로 힘든 것으로 유명한데, 요구하는 체력 수준은 물론이고 일과 자체가 하루 종일 야외에서 이뤄지는 경우도 많다. 야전 훈련을 나가는 빈도수도 엄청나게 많아서 이곳만큼은 일반 육군 부대보다도 힘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포상 외박이나 휴가를 받을 수는 있지만 그걸 쓸 시간이 없는 경우도 많다.][* 마냥 편할 것만 같은 다른 카투사들도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카투사에 대한 의존도와 높고 과도한 업무가 배정되어 있는 부서들이 상당히 많은데, 본래 일손이 부족하면 추가로 미군이나 군무원을 뽑아서 정당한 급여를 줘야하는 자리에 이만한 고학력 고효율의 자원을 공짜 수준으로 부릴 수 있으니 그런 것. 거기에다 미군들이나 군무원들에 비해 계급마저 가장 낮으니 [[짬처리]] 당하기 취약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 이러한 부서에 배치받게 되면 일을 하면 할 수록 박탈감만 느끼게 된다. 문제는 이처럼 카투사에 대한 의존도가 아직도 과도하게 높아서 카투사 인원을 감축한다면서도 계속 줄어들지 못하고 있다.] 다만, 미군에서 복무할 수 있는 것에 대해 관심없고 훈련이 힘들다고 해도, [[병영부조리|군대내 가혹행위]]가 타 부대에 비해 덜할 것이라는 인식으로 지원하는 이들도 있다.[* 실제로 카투사에서는 각종 사고 사례가 여타 일반 육군 부대에 비해 적은 편이라고 할 수 있다. 일과 이후에도 비교적 자유로운 활동이 보장되고, 부대원들의 생활 공간도 별개로 나뉘는데다 미군들이 주변에 있기 때문에 각종 부조리가 생겨나기 어려운 환경이라 그렇다는 추측이 많다. 하지만 과거에는 카투사들도 [[똥군기]]를 잡거나 부조리가 있었다는 내용이 전해내려오기도 하고, 소규모의 인원이 여러 미군 부대에 파견되는 형태라 병영 문화가 제각각 다르게 형성되어있기 때문에 이것도 [[케바케]]라고 할 수 있겠다.] [[국방개혁 2020]]에 의거 [[전시작전권]] 전환에 따라 2012년 [[한미연합군사령부|한미연합사]]와 함께 폐지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2009년 6월 존치하는 쪽으로 결정이 났다. 후에 전시작전권이 전환된다면[* [[전시작전권]] 전환는 [[박근혜 정부]] 들어 2020년대 중반으로 연기되었다.] 한미연합사와 함께 폐지될 것이라는 의견이 있는데, 전술하였듯 카투사는 한미연합사가 아닌 육군인사사령부 직할부대이며, 한미연합사 창설 이전에 카투사 제도가 있었기에 그렇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하지만 카투사의 규모가 2019년 기준 3,000여 명에서 2020년 2,000여 명 수준으로 꾸준한 감소를 반복 중이며,[* 모집인원이 2010년부터 2,000명가량으로 꾸준히 유지되다가 2020년 들어 400명가량 줄었다.] 카투사 프로그램이 중단되는 부대들도 등장하고 있어 카투사 제도의 향방은 미지수이다.[* [[주한미군]] 측 발표와, [[문재인 정부]]의 한미연합 약화 영향으로, 2023년까지 연례 선발인원을 1,200명대로 감축하여 유지할 예정이었으나 계속 변동되고 있다. 일단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2022년 기준 미측의 요구로 오히려 늘어났다가 2024년은 150여명 감축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