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IVAS (문단 편집) == 개요 == [youtube(tAaIUaENynA)]영상에 나온 IVAS는 2단계 구성이다. [[미합중국 육군|미 육군]]의 [[미래보병체계|차세대 보병장구]] 프로젝트이자 [[증강현실]](AR) [[HMD]] 체계. 개발사는 [[마이크로소프트]]로 원래는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2]]에 기반하는 제품이며, 초기형은 그냥 홀로렌즈 2에 추가적인 센서가 달려있는 간단한 구조였으나 프로토타입 테스트 이후 본격적인 개조가 이루어져서 현재 위의 사진과 같은 구조로 정착되었다. IVAS는 총 4단계를 거쳐서 진행되는데 [[https://www.dote.osd.mil/Portals/97/pub/reports/FY2019/army/2019ivas.pdf?ver=2020-01-30-115323-253|#]] * 1단계 - 일반 홀로렌즈 2에 상용 [[적외선]] 영상센서 등을 부착한 뒤 [[지도]]·[[나침반]] 등의 기능을 테스트했다. 이 [[프로토타입]]은 내장 배터리를 사용하고 [[와이파이]] 연결이 필요한 상태의 그냥 일반 홀로렌즈를 약간 개조한 제품이었다. * 2단계 - 위의 프로토타입 홀로렌즈를 개조해 [[무전기|전술 라디오]]에 호환되게 만들고 [[GPS]] 등을 추가한 버전. * 3단계 - 본 문서 상단의 사진에 나온 모델로 외형을 더 견고한 형태로 바꾸고[* [[https://breakingdefense.com/2020/10/from-frankengoggle-to-battle-ready-army-ivas/|2단계 버전은 비를 맞으면 작동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열상감시장비|열상센서]]와 [[야간투시경|야시센서]]를 통합한 버전. * 4단계 - 실제 보병에게 전달될 최종형태. 3단계에서 지적받은 점을 개선하고 동시에 추가적인 성능개선으로 시야각등이 개선된다. [[파일:IVAS.jpg|width=600]] [[파일:s272682m.jpg|width=600]] 위는 3단계 구성 IVAS의 사진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헤드셋은 총합 4만 시간 이상의 야전 테스트를 거치면서 병사 개개인의 데이터를 수집하였고 2021년 4분기부터 실제 병사들에게 장비가 제공될 예정이었으나 1년간 미뤄졌다. 2021년에는 2억 3500만 달러의 예산삭감이 있었는데, 대량 양산 체계까지 빠른 속도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보니 미 국회에서 이를 진행하는 과정이 너무 급진적이라 충분한 야전 테스트를 대량 양산 전까지 충분히 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더 많은 테스트를 통해 적절한 양산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기 때문이다.[[https://www.janes.com/defence-news/news-detail/us-armys-ivas-programme-incurs-steep-funding-cut|#]] 이에 대해서 미 육군은 예산삭감이 영향을 주겠지만 아직까진 2021년 배치 목표에 지장이 갈 정도는 아니라면서 IVAS가 매우 중요한 만큼 현재 스케줄에 맞춰서 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https://www.janes.com/defence-news/news-detail/us-army-maintaining-ivas-first-unit-equipped-goal-crafting-mitigation-plan|#]] 2021년 3월 31일에 [[마이크로소프트]]와 미 육군이 [[https://www.janes.com/defence-news/news-detail/us-army-awards-microsoft-usd219-billion-ivas-contract|IVAS 공급을 위한 본계약을 채결했다.]] 계약 금액은 219억 달러이며 2021년 7~9월 첫 배치를 목표로 생산된다. 2021년 6월 기준으로 미군에 공급되는 IVAS의 단가는 [[https://www.janes.com/defence-news/news-detail/pentagon-budget-2022-us-army-plans-to-spend-usd29205-per-ivas-unit|29,205달러]] 이며 이는 군용 HMD치고는 저렴한 편에 속하는 편이다.[* 일반적으로 HMD가 가장 많이 쓰이는 전투기용 HMD는 단가가 10만달러부터 시작하며 [[F-35]]용 HMD는 [[https://www.airforcetimes.com/news/your-air-force/2015/10/26/f-35-helmet-costs-400000-4-times-that-of-predecessor/|40만 달러]] 에 달한다.] 2021년 10월, 더 성숙한 기술을 적용하기 위해 예정되어있던 훈련이 내년으로 밀렸고 그에 따라 배치 또한 2022년 9월로 지연되었다. [[https://www.engadget.com/us-army-delays-microsoft-hololens-deal-202233405.html|#]] IVAS는 개발 과정에서 시야가 40°x 30°에서 80°x 40°로 늘었는데 이 정도면 어떤 AR 헤드기어보다 넓은 수준의 시야다. 그런데 시야 왜곡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70°로 줄이는 개선과정으로 인해 배치가 1년 지연된 것이다. 2022년 9월 IVAS의 첫 배치분인 5,000 세트의 IVAS가 미군에 인도될 계획이었으나[[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2-09-01/microsoft-combat-goggles-win-first-us-army-approval-for-delivery|#]] 배치가 다시 지연되어 2023년에 5,000기의 IVAS 1.0 과 5,000기의 IVAS 1.1이 보급될 예정이다. IVAS 1.0은 훈련시설에 보급될 것이며 IVAS 1.1은 [[제82공수사단]]같은 일부 전투 병력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2025년에는 기존 두 모델을 발전시킨 IVAS 1.2가 보급될 예정이다.[[https://www.defensenews.com/news/your-army/2022/09/27/new-rollout-for-the-armys-22-billion-mixed-reality-combat-goggles/|#]] IVAS는 단순한 야간투시경 이상의 장비가 될 것이며 차량 안에서 차량 외부 카메라와의 연동을 통해 외부 환경을 사각지대 없이 인지하고 부대원 간 시야를 공유할 수 있게 할 것이다. 이는 F-35 조종사가 누리는 시야와 동일한 혜택으로 전투에 압도적인 강점을 부여한다. 미군 역시 레이저 표적 지시기를 사용하여 생기는 위치 노출의 문제점을 인지하고 있으며 레이저를 사용하지 않는 직접 조준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미군이 싸운 대상이 야간투시경을 대규모로 운용하지 않는 국가를 상대로 한 것이기에 부각되지 않은 문제점이지만 한국군이 이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해 야간투시경을 총에 직접 설치하도록 요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해결해야 할 필요가 있는 문제다. 그래서 미군은 IVAS와 FWS-I를 개발해 야간에 레이저 표적 지시기를 사용하지 않고도 적을 조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미군 보병이 사용하는 PVS-14 같은 광증폭식 야시경은 수십 년간 기술 발전을 지속하였기에 대단히 훌륭한 야간 시력을 제공하지만 아날로그 진공관을 사용하기 때문에 다양한 디지털 장비와의 통합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그래서 미군은 IVAS를 시작으로 야간투시장비를 디지털 방식으로 대대적으로 교체하려는 것이다. IVAS에 장착된 마이크로볼로미터(열상 카메라)는 빛이 전혀 없는 공간에서도 시력을 제공하며, 유리창을 투시할 수 없다는 단점은 저광 디지털 카메라 센서로 보완해 온전한 야간 시야를 얻을 수 있다. 아직 소형 디지털 카메라가 광증폭관을 넘어선 수준의 성능을 보여주지는 않기 때문에 디지털 방식의 야시경은 그 동안 효용성이 없는 기술로 여겨졌다. 실제로 IVAS 1.0의 저광 센서는 ENVG-B에 비해 낮은 감지 능력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IVAS 1.1 부터는 더욱 개선된 디지털 카메라가 탑재될 것이며 그 성능은 ENVG-B에 사용된 최신형 광증폭관을 제외한 기존의 야간투시경을 능가하는 수준이다. IVAS 1.2 버전은 앞서 발명된 IVAS와 다른 형상을 가지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보급된 모델들은 스키 고글용 스트랩으로 헬멧에 고정하고 전력 케이블이 가슴팍으로 연결되는 구조라 전투 상황에는 다소 부적합하다. 하지만 IVAS 1.2부터는 [[배틀필드 2042]] 컨셉아트에 나온 것 처럼 기존 야시경 슈라우드에 IVAS를 장착할 수 있게 될 것이며 헬멧 뒤쪽으로 전력선의 위치가 이동하고 더 가벼워 질 예정이다. 현재 보급 예정인 IVAS는 총 중량이 1.5kg 이며 그중 헬멧에 장착되는 부분이 1.1kg 가량 되는데, 1.2 버전에서는 총 무게를 1.3kg 이하로 줄여 ENVG-B와 비슷한 무게로 줄일 계획이다. 아무래도 고글 형태의 장비다 보니 습기와 성에 문제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으나 이 또한 IVAS 1.0 버전에서 해결되었다. [[https://interestingengineering.com/innovation/microsoft-smart-goggles-fail-us-army-tests|#]] 6건 중 4건의 테스트를 충족시키는데 실패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디스플레이의 불빛이 먼 거리에서 잘 보이고 시야 제한과 무게로 인한 문제점이 지적됐다. 하지만 미 육군에서는 개량과 보급을 계속한다고 말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5000개의 IVAS를 보급할 예정이라고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