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CDMA (문단 편집) === 원리 === CDMA를 이해하려면 DSSS를 먼저 반드시 알아야 한다. 대략적인 아이디어를 간단히 서술하자면, 기지국에서 사용자들에게 전송해야 할 데이터는 협대역[* 예를 들면 라디오 방송 같은걸 [[스펙트럼 분석기]]로 측정해 라디오 주파수 대역(87~108MHz) 전체에 방송 신호가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방송국의 주파수 근처에서만 신호가 존재한다.] 신호인데, 협대역 신호를 사용자와 기지국만이 알고 있는 확산 코드로 암호화를 하면 주파수 대역 전체에 걸친 광대역[* 확산된 스팩트럼] 신호가 된다. 이 광대역 신호들을 모두 더해서 안테나로 전송하면, 각각의 사용자는 자신이 갖고 있는 확산 코드로 데이터를 복호화 하고 다른 사용자의 신호 성분은 잡음으로 수신되거나, 코드 벡터의 직교성과 내적의 원리를 사용해 다른 사용자의 신호를 자연스럽게 무시하는 원리이다. [[칵테일 파티 효과]]에 비유되기도 한다. 정말 아주 간단히 설명하면 시간축으로 데이터를 구분하는 TDMA('''Time''' Division Multiple Access), 각기 다른 주파수를 통해 구분하는 FDMA('''Frequancy''' Division Multiple Access)을 보면, 이 둘은 각각 y축 주파수와 x축 시간축을 잘게 쪼개서 가로 세로로 길게 나눠 데이터를 보낸다. 반면 CDMA('''Code''' Division Multiple Access)는 축으로 나누는 게 아닌, 시간과 주파수를 풀로 쓰면서 각기 다른 Code를 통해 데이터를 구분한다. 즉 TDMA는 같은 공간에서 여러 사람이 한국어 대화를 0초~1초까지는 A에게, 1초~2초까지는 B에게 차례대로 대화하는 식으로, FDMA는 대화상대끼리 정해진 방(주파수)에서 각자 대화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시간을 나눠 배정하더라도 교대하는 시간이 필요하고, 방을 만드려면 벽이 필요하듯이 시간과 주파수를 정확하게 잘라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때문에 TDMA와 FDMA는 각각의 축 사이에 약간의 가드 밴드와 가드 타임을 만들어야 한다. 이는 대역폭의 손실로 연결되며, 따라서 많은 사용자를 수용하기에도 불리하다. 하지만 CDMA는 같은 공간에서 여러명이 다같이 대화를 진행하지만, 모두 제각기 다른 언어로 대화해 한국어 대화는 한국어 구사자만 해석이 가능하고, 일본어 대화는 일본어 구사자만 해석이 가능한 식으로 대화를 진행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가드 타임과 가드 밴드가 필요가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