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CD(동음이의어) (문단 편집) === Certificate of Deposit 양도성 예금 증서 === [[예금]]의 일종으로, 은행 등에서 가입하면 통장 대신 무기명의 증서를 발행한다. 최소 30일부터 90일, 180일, 1년 만기 등으로 만기일이 정해져 있는데, 만기일이 지나면 CD를 들고 은행으로 가서 원금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다. 무기명이라는 점이 [[비자금]] 은닉에 크게 어필하기도 했다. 실제로 1995년 [[노태우]] 전 대통령이 임기 말에 비자금을 숨긴 것이 들통났는데, 이걸 이용해서 숨겼다고 한다. 의아한 점은 [[금융실명제]]가 본격적으로 실시된 1993년 8월 13일부터는 아무리 양도성예금증서라 하더라도 신규로 발행하길 원한다면 반드시 실명확인을 거쳐야만 발행이 가능하고, 만기가 도래하여 현금으로 인출하거나 입출금계좌로 입금 할 때도 마찬가지로 실명확인을 거쳐야 하는것이 원칙이였다. 그럼에도 이 CD로 비자금을 은닉하는 것이 왜 가능한가 했는데, 2006년 이전까지만 해도 "금융실명제의 [[사각지대]]"에 노출되어 있던 탓에 은닉하는 것이 용이했던 듯하다. [[http://mn.kbs.co.kr/news/view.do?ncd=1176266|#]] 하지만, 2006년부터 신규로 발행되는 CD들은 [[한국예탁결제원|예탁결제원]]에 등록된 뒤 계좌를 통해서 전산상으로 거래가 이뤄진다고 한다. 물론, 초기에는 무기명제와 등록제를 병행 실시해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정착시켜 나갈 예정이라 했는데[* 대신에 금융감독원에서는 무기명 CD의 발행 금액이 5천만 원이 넘을 경우 [[금융정보분석원]]에 의무적으로 보고하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052&aid=0000089447|#]]] 2019년 9월 16일부터 '''전자증권 제도'''가 시행이 되었기에 완전히 등록제로 전환이 되었을 것이다. 과거엔 정부에 의해 발행량 규제가 심했지만, 2006년부터 등록 발행을 시작한 것도 모자라, 2001년부터 발행한 CD들은 [[예금자보호법|예금자 보호]]대상에서 제외되는 등[[https://www.moleg.go.kr/mpbleg/mpblegInfo.mo?mid=a10402020000&yr=1998&mn=08&mpb_leg_pst_seq=129646|#]], 발행에 대한 유인이 거의 전무하기에 2020년 2월 기준 현재 국내 및 해외 은행들이 국내에서 발행한 CD의 총 유통량은 3조 3천억 원~~밖에~~[* 채권 및 금융상품시장의 규모에 비하면 파이가 굉장히 작은 편. ] 되지 않는다. 하지만, CD 금리를 기준으로 하여 금리를 산정하는 [[대출]] 상품[* 시중은행이나 여러 금융기관에서 대출 실행 시 산정하는 금리는 대부분 “[[코픽스]]” 혹은 “n일 CD금리”(보통 90~180일)를 기준에다가, 부실위험과 은행의 마진을 더한 가산금리를 더한게 최종 대출금리가 된다. ]이 꽤 많아서 문제가 된다. 2012년 7월에는 [[공정거래위원회]]에서 금리 담합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꾸준히 하락하는 다른 예금 금리와는 달리, 도통 금리가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이 주요 근거였지만 ''현재는 발행도 거의 없고 거래도 거의 없다.''[*보강 출처 및 보강 근거 필요.] 참고로 은행이 자금을 조달하기 위한 방법들 중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 "은행채" 와 유사한게 CD이다. 2022년 말 [[레고랜드 사태]]로 채권시장이 크게 동요하자, 정부는 한전채와 거의 비슷한 우량채권인 은행채 발행 중단을 요청했는데, 은행들은 예적금 수신금리 경쟁 및 CD(CP)발행으로 우회해서 자금을 조달했던 적이 있다.[* 시중금리인하를 주문한 정부 입장에서는 [[언 발에 오줌 누기|언발에 오줌누기]] 꼴이 되어버린 셈. ] 레고랜드 사태의 여파가 잠잠해질 때 쯤, 정부는 은행채 발행을 정상화시켰다. [[https://news.einfomax.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81815|#]]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