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세기 (문단 편집) == 맺음말 == 이 시기 동안 두 번에 걸친 세계대전, 대공황, 냉전 등의 수많은 위기와 그에 대항하는 번영, 급진적인 기술 발전이 이루어졌다. 때문에 20세기 초에 태어나 21세기까지 장수했던 사람들의 일생은 그야말로 역사 그 자체이다. 예를 들어 1912년생인 [[오토 폰 합스부르크]]의 경우 비행기가 막 개발되던 시기에 중세적, 귀족적 [[봉건주의|봉건국가]] 체제가 남아있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황태자]]로 태어나 1차 세계대전과 [[러시아 혁명]]으로 귀족 중심의 구체제가 멸망하는 것을 보았고, 국민주권 공화국이 [[아돌프 히틀러]]로 대표되는 민족주의 독재 체제 속에 시련을 겪는 모습도 보았다. 이후 [[냉전]]의 한복판에서 공화국의 [[시민]]이자 유럽의회 의원으로 살다가,[[스푸트니크|인류가 하늘로 로켓을 쏘아 올리고]], [[아폴로 11호|달에 착륙하는 것을 보았다]]. 말년에는 21세기의 자유주의적 사회 풍토 속에서 급격한 기술 혁신과 '''[[컴퓨터]]와 [[아이폰 2G|스마트폰]]이 상용화되는 것까지''' 모두 보고 [[2011년]] 98살의 나이로 죽었다. 때문에 진보주의 계열의 역사학자 [[에릭 홉스봄]]은 20세기를 '''극단의 시대'''(The Age of Extremes)로 규정하고 이에 해당하는 책을 저술했다. 하지만 이와 어울리지 않게 여태까지 폭력이 제일 적은 시기라는 주장도 제기되었다. 이 주장의 논거는 사회의 폭력성은 당한 수가 아니라 당하는 비율이 높은 것이 그 폭력성을 대변한다는 것이다. 인구 대비로 볼 때 세계 대전의 사망자 수는 아주 적었고 오히려 십수세기 전의 당나라 때 [[안사의 난]]이 압도적으로 높은 비율의 인구 피해를 낳았다. 또 형벌의 가혹함, 일상생활에서의 폭력성 등은 빠른 속도로 줄어들었다.[* 물론 절대적인 규모는 제1,2차 세계대전이 훨씬 크긴 하지만.일단 1차대전만 해도 수백만명 이상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고 2차대전은 그 7배에 달하는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이에는 대량 살상 무기 중 하나인 기관총의 역할이 특히 컸다.가장 극단적인 예시로는 '''단 하루만에''' 사상자가 58000명이나 나온 [[솜 전투]]가 있다.] 아직 20세기가 끝난 지 20년 정도밖에 안 되어 20세기에 활발히 활동했던 각 분야의 유명인들이 많이 남아있다. 그러나 당시 시대를 대표하는 [[정치인]]들은 전성기일 때가 비교적 고령인지라 한국에서는 [[전두환]]과 [[노태우]]가 2021년 사망하여 20세기에 대통령으로 재임한 전직 대통령은 없으며, [[소련 붕괴]]의 주역인 [[미하일 고르바초프]], 70년간 영국 국왕으로 재위한 [[엘리자베스 2세]] 등이 하나 둘 사망하고 20세기의 [[미국 대통령]]도 [[지미 카터]], [[빌 클린턴]] 단 두 명 뿐이라 이런 면에서 20세기는 점점 멀어져 가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