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대 (문단 편집) === 여성 === 본래 90년대생 여성들은 보수정권인 이명박 정부나 박근혜 정부 당시에는 보수정권과 한나라당-새누리당 등의 보수정당에 대해 비판적인 성향을 보였다. 2016년 이전까지는 동년배 남성만큼은 아니어도 90년대생 여성들 역시 정치혐오 무당층 또는 정치 무관심층이 많았다. 하지만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진 이후로는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세가 높아졌고, 이는 [[문재인 정부]] 중후반기까지 이어졌다. 20대 여성은 [[정치혐오]]색이 드러나는 동시에도 기존 정치계에 대한 대안적 지지를 보내는 경향이 강하다. 실제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에선 [[정의당]]에 대한 지지율이 18세 여성 다음으로 가장 높았고,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무소속]] [[신지예]] 후보나 [[기본소득당]], [[진보당(2020년)|진보당]], [[여성의당]] 등 기타 정당에 15%를 투표하였다. 또한 이와 더불어 40대와 같이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세가 강한 세대로 꼽힌다. 다만 40대와는 지지 양상이 사뭇 달라서 다른 경향을 보일 때가 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40대와 비슷한 경향을 걷다가 [[2021년 재보궐선거]] 때는 40대에선 [[박영선]]이 넉넉히 앞선 반면, 20대 여성에선 [[박영선]] 후보와 [[오세훈]] 후보의 격차가 불과 4%p 정도 격차밖에 안 났고, 그 이후로도 [[더불어민주당]] 지지세는 높지 않았다. 물론 [[박지현(정치인)|박지현]] 영입 이후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결집해서 58% 지지율을 보냈고,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선 66%를 기록해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때의 지지세로 돌아왔다. [[파일:428a2e847ea277.png|width=400]] [[노무현]]에 대한 호감도가 전 세대/성별에서 가장 높다. 한편 시사IN의 조사인 [[https://www.google.com/am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Amp.html%3fidxno=45420|20대 여자 현상]]에 의하면 이들도 다른 세대와 마찬가지로 법과 사회질서 확립을 우선적으로 하는 [[보수주의]] 성향이 우세하며, 사회적 소수자에 대한 차별 해소와 다양성을 강조하는 [[신좌파]]에 대한 우호도가 '''근소하게''' 높았고, 특히 [[여성]],[[레즈비언]],[[비정규직]] 등 일부 [[사회적 소수자]]/[[사회적 약자|약자]] 계층에 대해선 평균보다 매우 높았다. 하지만 [[조선족]]에 대한 감정온도는 평균에 비해서도 낮았고, [[트랜스젠더]],[[게이]]는 평균에 비해선 좀 높았지만 다른 계층에 비해선 다소 낮은 편이였다. 그나마 다행히도 이들과의 관계 수용도에선 평균보다 넉넉히 높았긴 하나, 서유럽이나 구미권의 진보적인 청년층에 비해선 배타적인 경향이 강하다는 게 드러난 것이다. 한편 [[조선일보]]의 조사에 의하면 페미니즘에 동의하는 사람들 중 성소수자(퀴어)를 온전히 인정하는 비율은 10명 중 1명이 채 안되었다고 한다. [* ‘페미니즘에 긍정적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한 응답자 중 ‘페미니즘은 제3의 성을 포함한 성평등이다’라고 대답한 비율은 10명 중 1명(9.1%)도 안 됐다.[[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93513?sid=102|일부 영페미, 평등 외치며 성소수자 배척…]], 아래의 조사와 위의 시사인 자료를 감안하면 레즈비언에 대해선 우호적이지만, 게이나 트랜스젠더에겐 비교적 박한 게 해당 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추가로 나온 [[https://n.news.naver.com/article/032/0003156563?sid=102|경향신문의 조사]]를 살펴보면 페미니즘에 온정적일수록 레즈비언에 우호적이었지만 트랜스젠더와 게이에 대한 지지는 40%대로 다른 세대와 비교해서 비교적 높았을 뿐 모두 낮았다. 다르게 말하자면 여성을 배타시 하는 남성과 마찬가지로 자신과 이질적인 집단에 대해 상대적으로 배타시한단 뜻이기도 한다. 갤럽의 조사에 의하면 트랜스 여성은 여성인가 남성인가 묻는 문항에 19세-29세 여성 33%가 남성이라 대답했고[[https://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1081|#]](또래남성은 19%가 이에 동의), 제주에서 예멘 난민을 수용해야 되느냐는 질문에 32%가 추방에 동의했다[[http://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937|#]](또래 남성은 24%가 이에 동의). 이와같이 인권에 대해서는 또래 남성과 비슷하거나 더 보수적인 성향을 보이기도하는 집단이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강하다.''' 실제로 [[8회 지선]] 당시 [[송영길]] 후보의 득표율이 61.5% 로 나오면서 서울 전 연령대에서 가장 송영길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지지세가 가장 높았으며, 경기도지사도 선거에선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에게는 무려 '''76.8%'''에 달하는 몰표를 던지며 [[40대]]를 훨씬 넘어서는 결과를 보여주면서, 출구조사 결과 '''전국에서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세가 가장 강한 것을 보여주었다.''' 종합적으로 정리해보면 20대 여성도 서구와 달리 다분히 한국적인 방향으로 전개될 공산이 없지 않다. 이들은 복지와 관련하여 모든 세대에서 가장 진보적이나, 레즈비언을 제외한 LGBT, 난민, 조선족에 대해서 다소 배타적인 경향을 가지고 있단 점에선 성소수자와 난민, 복지 등에 모두 우호적인 서구의 20대와는 큰 차이점이 있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