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1년 (문단 편집) == 설명 == >'''[[엄이도령|엄이도종]](掩耳盜鐘)''' >- 교수신문 선정 2011년 [[올해의 사자성어]] * 연합뉴스 선정 2011년 10대 뉴스: [[http://www.yonhapnews.co.kr/economy/2011/12/08/0325000000AKR20111208196900001.HTML|국내]]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1/12/16/0200000000AKR20111216087100009.HTML|해외]] 이 문서가 작성된 연도부터 문서 길이가 급격히 길어지는데 그 이유는 이 해 [[1월 21일]]을 기점으로 [[나무위키]]의 포크 대상이었던 [[리그베다 위키]]에 연도 문서가 최초로 등장했기 때문이다. 리그베다 위키에서는 [[집단연구]]로 인해 이런저런 사건이 많이 기록된 해였다. 그리고 이 해부터는 [[스마트폰]]과 [[SNS]]가 급속도로 퍼지기 시작한 해이다. 따라서, 이듬해에는 완전한 '''디지털 시대가 도래되었다.''' 대한민국에서는 IT사업가 출신의 '''[[안철수]]'''가 정계에 등장해 기성 정치권에 폭풍을 불러일으켰으며, 북한에서는 12월 17일에 '''[[김정일]] 사망을 전후해 김정은으로의 권력 이양 수순이 시작되는 해이기도 하다.'''[* 김정은의 권력 이양은 2011년 12월 30일이나, 2012년 1월에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세계적으로는 2011년은 '''시위로 시작해서 시위로 끝난 해'''. [[타임지]]도 올해의 인물로 "시위자"를 골랐다. * [[아랍]]권에서는 [[민주화]]를 열망하는 [[2010-2011 아랍권 민주화 운동|국민들이 들고 일어나 지속적인 시위를 벌였다.]] [[재스민 혁명|튀니지]]와 [[2011 이집트 혁명|이집트]], 그리고 [[리비아]]에서는 [[독재자]]를 몰아내는 데 성공하는 등 시위가 들불처럼 번졌다. 그리고 이 들불은 [[지중해]] 건너 [[이탈리아]]와 [[세르비아]], [[알바니아]]를 거쳐 [[이란]]을 지나 멀리 [[중국]]과 [[러시아]]까지 퍼져 나갔다. 그 덕분인지 국제적인 문제아들([[오사마 빈 라덴]], [[카다피]], [[김정일]])이 유독 많이 죽은 해였다. * [[일본]]에서는 [[도호쿠 대지진|역대 관측 사상 최악의 지진]]으로 많은 피해와 이재민이 생겼고,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사고|후폭풍]]까지 겹쳐 엄청난 국난을 겪은 해였다. * [[유럽]]에서는 '''곪을 대로 곪은''' PIGS ([[포르투갈]],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포르투갈]],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등의 [[남유럽]] 국가들을 이르는 말. [[아일랜드]]와 [[대영제국]]을 추가해 PIIGGS라고도 한다.] 국가들의 경제가 [[유로]]존을 파탄으로 몰아 갔다([[유로존 위기]]). 특히 그리스는 '''[[디폴트|국가 부도]] 직전 상태'''에 빠지면서 [[유럽 연합]]은 물론 전 세계 경제가 위기에 빠졌다. 7월 들어서는 '''[[이탈리아]]까지 위기가 번졌다!'''[* 이탈리아는 [[주요 7개국 정상회담|G7]] 국가이자 유럽에서 [[독일]], [[프랑스]] 다음으로 [[GDP]]가 크다.] 심지어 '''[[천조국]] [[미국]]'''도 8월 [[디폴트]] 위기에 빠질 뻔했다. *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은 청년 실업 증가 때문에 젊은 세대들을 중심으로 미국, 유럽을 위시한 선진국들에서도 시위가 벌어졌다([[월가 점령 시위]] 등). * [[대한민국]]에서는 안 그래도 건설 경기가 최악이라 부실이 쌓여 있었는데 [[뱅크런]]까지 겹쳐서 '''[[은행]](주로 [[저축은행]])들이 줄줄이 무너졌다!''' 또 [[한진중공업]] 측의 노동자 정리해고로 촉발된 노사갈등은 김진숙 민주노총 지도위원의 고공농성 돌입과 5차례 걸친 '희망버스' 행사로 사회적 이슈가 됐다. * 다음 해의 [[19대 총선]]과 [[18대 대선]]을 앞두고 [[국민참여당]], [[국민중심연합]], [[민주노동당]], [[민주당(2008년)]] 등의 주요 정당들이 통폐합으로 사라지고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출범한 격변의 해였다. 거기에 [[한나라당]]까지 다음 해 초 [[새누리당]]으로 당명을 바꾸면서 사실상 기존 정당 모두가 당명을 바꾸게 되었다([[대한민국/정당/목록]] 참조). * [[중화민국]]의 건국 100년째 되는 해, 즉 [[기년법|민국(民國)]] 100년이다. * [[북한]]은 이 해에 주체 100년을 맞았다. * 여행금지국가가 2010년까지의 기존 3개국([[이라크]], [[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에서 [[리비아]], [[예멘]], [[시리아]]가 추가되어 기존의 2배로 늘어났다. * [[러시아]]는 구소련 해체 20주년을 맞이하게 되었고 1991년 소련 해체 이후 태어난 러시안 세대들이 법적으로 성인이 되었다.소련 시절을 경험한 적이 없는 세대들이라 향후 러시아 사회에서도 주목되는 편이다. * 일본에서는 [[마법소녀 마도카☆마기카]](이하 마마마)가 히트를 터뜨렸지만 한국은 [[http://mnews.imaeil.com/page/view/2011073008000758095|TV 시대가 몰락하고 '공룡'이라고 불리며 영향력을 행사해 온 지상파는 서서히 쇠약해지기 시작했다.]] 마마마는 비록 시청률은 낮았지만 [[심야 애니메이션]] 중에서는 나름 대박을 터뜨렸고 거기어 2차 판권인 BD, VOD 매출도 높았으나, 일본보다 IT 기술은 발달했지만, 그만큼의 [[문화 지체]]를 겪고 있는 [[한국의 방송|한국 방송 시장]]에서는 토렌트를 위시한 [[복돌이]]들이 활개쳤으며, [[막장 드라마]]의 [[해적판]]을 보면서[* [[https://www.google.com/amp/m.ohmynews.com/NWS_Web/Mobile/amp.aspx%3fCNTN_CD=A0001301933|방송의 경우 VOD 서비스도 허접했고 그런 것을 돈 주고 팔았던 것]]도 모자라 오프라인 2차 판권은 이미 방영된 [[화질구지]] 방송 프로그램을 [[SHIROBAKO|비디오테이프나 공 DVD에 담아서]] [[창렬|그것도 비싸게 판매하는]] 주문판매 방식이거나 일부 드라마/다큐멘터리를 시리즈처럼 특별 상품화하여 판매하는 형태였으며, 이 역시 일반적이지 않았다.] 그걸 또 막장이라고 혹은 VOD 서비스가 구리다고 [[시청자 의견]]에 싸지르는 속칭 [[개티즌]]들의 게시판 도배 사태, [[2010년 삼일절 사이버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기에 [[이 시국에]] 극단적인 [[국수주의]] [[덕혐]]들은 [[일본 애니메이션]] 보는 [[오타쿠]], [[혼모노]]들은 [[토착왜구]]라고 하며 일본 애니 평점 테러까지 자행하는 등의 [[병림픽]]이 벌어진 문화 충돌의 시발점이 된 시대라도 과언이 아니다. 그나마 [[물수능]]이었던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도 [[입시 위주 교육]]은 계속 성행됐으며 [[유교 탈레반]]들의 [[붉은 여왕 가설]] [[프로파간다]]와 거기서 파생된 [[https://youtu.be/Z4Nhu-zU8c4|공부 신봉 사상]], [[TV 중독|TV]]와 [[게임 중독|게임에 빠지면 공부를 안한다]]는 [[동아시아]]의 공통사항이었던 [[서브컬처]] 하대 인식에 찌든 [[기성세대]]와 거기에 물든 [[복돌이|정품을 안 사는 자녀들]](NDS [[게임 백업 디바이스]], PSP [[커스텀 펌웨어]] 이용자 포함)의 콜라보로 [[총체적 난국]]이었다. 그 와중에도 [[개돼지|충성스런]] [[린저씨]] 들은 [[엔씨소프트]]의 [[뿌뿌뽕|매출을 책임지고 있었다.]] 그 반면 일본은 '''[[https://youtu.be/6cEryp-v7CA|정품 구매 증가 → 문화 기금 증가 → 국비 지원 증가 → 기업 투자 증가 → 시장 파이 커져 → 커진 수익 나눠 → 하청 시장 안정 → 직원 연봉 더 줘 → 인재 유출 막아 → 차기작 작품성 강화]]'''[* 한국도 국비 지원 프로젝트가 있었으나 그 결과물이 [[김치 전사]] 같은 [[브로커]]들의 눈 먼 돈 횡령 잔치라 [[세금 도둑]] 소리만 듣게 되었다. ~~[[프랙탈(애니메이션)|빛 뒤의 가려진 그림자]]~~]라는 선순환 속에 태어난 마마마를 필두로 한 애니 산업, [[닌텐도 3DS]]을 필두로 한 게임 산업, [[소니 엑스페리아]]를 필두로 한 [[스마트폰]] 산업이 고르게 발전하였다.[* 그렇다고 완전히 골고루 성장한 게 아니라 [[편식]]이라고 봐야 할 것이 [[일본 드라마]], [[일본 영화]], [[J-POP]](실사 [[일본 아이돌]])은 많이 부진했고, [[배우/일본|일본 배우 발굴 및 육성]]에 있어도 한계가 있었다. 그 반면 한국은 [[나는 가수다]], [[슈퍼스타K3]]가 흥행에 성공했다.] * 한국 방송계에선 12월에는 종합편성채널 [[채널A]], [[TV조선]], [[JTBC]], [[MBN]][* 기존의 경제 뉴스 전문 채널에서 종편 채널로 변경하였다.]이 동시에 개국하였으며 케이블 뉴스 전문 채널인 [[연합뉴스]]의 NEW Y 채널이 새로 개국되었다. 반면 [[MBC]]의 경우는 이 해에 그동안의 명성이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져 버렸다. 2010년의 [[아이티 지진 구조대 보도 논란]]은 시작이었던 것인지 이 해에는 [[뉴스데스크 게임 폭력성 실험 사건]]을 일으켰고, [[MBC 가요대제전]]이고 [[MBC 방송연예대상]] 같은 연말 행사에서도 사건사고를 유난히도 많이 터뜨렸다. 결국 2012년엔 MBC 노조에선 유래없는 장기 파업을 일으키고, 그 여파는 2013년 이후까지도 [[현재진행형]]으로 남게 되었다. *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2010년]], [[2014 소치 동계올림픽|2014년]] 동계 올림픽 후보에서 2번 연속 탈락했던 [[강원도]] [[평창군]]이 3수 도전 끝에 경쟁 도시인 [[독일]] [[뮌헨]], [[프랑스]] [[안시]]를 제치고 마침내 [[2018 평창 동계올림픽|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로 확정되었다. * 이 해에는 [[서울특별시]]를 연고로 둔 프로 스포츠팀들이 유난히 힘을 쓰지 못했던 시기이기도 하여 프로 스포츠팬들 사이에선 2011년을 서울 연고 스포츠구단의 [[암흑기]]라고도 불린다. [[두산 베어스|두산]]과 [[LG 트윈스|LG]], [[넥센 히어로즈|넥센]] 등이 모두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고, [[서울 삼성 썬더스|삼성]]과 [[서울 SK 나이츠|SK]],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드림식스]]와 [[GS칼텍스 서울 KIXX|GS칼텍스]] 역시 모두 봄농구, 봄배구 진출에 실패하였으며[* 단, 프로농구와 프로배구는 가을에 개막하는 특성상 여기서는 2011-12 시즌을 기준으로 잡았다.] [[FC 서울]]도 시즌 초반에는 [[황보관]] 전 감독의 [[노답]] 행각으로 부진의 늪에 빠졌지만, 다행히 당시 수석코치로 있던 [[최용수]] 전 감독이 대행을 맡아 어수선해진 팀 분위기를 잘 추스려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기적을 썼기에 그나마 서울 연고 스포츠팀의 자존심은 지켰다. * 이해 디시뉴스에서 그만 보고 싶은 연예인 수식어로 '종결자'가 선정되었다. 한 동안 기레기들이 시도때도 없이 써재꼈기 때문. * 일본한자능력검정협회가 선정한 2011년 [[올해의 한자]]는 '絆 (얽어맬 반)'이다. * 언론 쪽에선 풍자언론 <딴지일보>가 팟캐스트 <나는 꼼수다>를 성공시키면서 인터넷 시사 팟캐스트가 당대 대안언론 지위로 격상했다. * 역대급으로 [[여름]]에 비가 많이 오고 시원했던 해였다. 6월부터 비가 많이 내리더니 7월에 정점을 찍는데, [[2011년 중부권 폭우 사태|2011년 수도권 폭우 사태]] 참고. 그리고 이 해 이후 아직까지 이 정도의 [[비(날씨)|비]]가 내린 해는 아직도 나타나지 않고 있다. 여름이 시원했었던 반면 때아닌 늦더위로 인해 고생했던 한 해였기도 했다. 9월 중순인 [[9월 15일]], [[대구광역시]]의 낮 최고 기온 34.5°C, 특히 11월 초인 3일 [[광주광역시]]의 낮기온 27.1°C, 4일 [[전주시]] 28°C, 5일에 [[서울특별시]]의 낮기온이 25.9°C까지 치솟는 등 한여름에 오지 않았던 더위가 [[가을]]에 잘못 찾아온 이상기후 현상을 보인 한 해이기도 하였다. 이 때문에 농작물의 고른 성장을 방해해서 1980년 흉작 이후 31년만에 역대급 흉작이 되었다. 또한 역대급으로 추웠던 [[겨울]]이기도 했다.[* 다만 2월은 평년보다 따뜻한 편이었다.] * 국제연합에서는 이 해를 '세계 화학의 해'와 '세계 산림의 해'로 지정했다. * 그리고 이 해에는 전자공무원증이 완벽하게 도입되면서, 구형 공무원증은 2011년 3월을 마지막으로 사라진 해이기도 했다. * 또한 고가도로 중에도 서울의 화양고가, 노량진고가가 철거되었다. * 군대에서는 이 해부터 디지털군복이 도입되기 시작했으며, 군 복무도 육군, 해병대는 21개월, 해군은 23개월, 공군, 사회복무요원 24개월로 [[2017년]]까지 단축없이 고정된 해이다. * [[축빠]]들에게 있어서는 매우매우 기분 나쁜 해인데, 이유는 [[K리그 승부조작 사건]]이라는 무시무시한 사건에다가 [[국가대표]]는 [[삼연뻥]]에 [[삿포로 참사(축구)|삿포로 참사]],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지역예선(아시아)|지역예선]]에서의 초반부터 잦은 [[삽질]]까지 그야말로 안 좋은 일들만 많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 [[주5일제]] 시행 전의 마지막 해였던지라 마지막의 긴 [[여름방학]]의 혜택을 받았던 연도였다. [[1993년]]생들은 사실상 주5일제 시행 이전의 마지막 세대가 되었다. * 일본 애니메이션 업계에서는 최고의 한해로 꼽히는 평가를 받는다. 이 해에는 [[마법소녀 마도카 마기카]]가 1분기부터 방영이 되면서 엄청난 화제가 되기도 하였고 이후 2분기에는 [[TIGER & BUNNY]] 역시 상당한 히트를 친데다가 3분기에 나온 [[아이돌마스터]]의 TVA판도 대호평을 받았다. [[원나블]] 역시 건재한 인기를 누린데다가[* 다만 원피스는 2부 첫 파트인 어인섬 편부터 스토리, 캐릭터성 등에서 단점이 많이 부각되면서 하락세가 점차 지속됐다.] 이 시기에 처음으로 TVA로 방영한 [[토리코]]도 나름 화제가 되었다. * 국가직 [[9급 공개경쟁채용시험]]에서 역대 최고 경쟁률인 93.3:1이 나온 해이기도 하다. 일반행정직은 무려 354:1이라는 기록적인 경쟁률을 보였다. * [[3월 18일]]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이 개정됨으로써, 학교 내 직접적인 체벌이 금지되었다. 계기는 [[2010년|전년도]]에 있었던 '오장풍 교사 사건'[* 서울 동작구 소재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학생을 구타한 사건. 한 학생이 휴대폰으로 찍은 영상이 공개되어 사회에 알려졌다. 추가로 해당 교사는 혈우병을 앓고 있는 다른 학생도 폭행한 사실이 드러났다. 결국 [[서울교육청]]은 해당 교사를 직위해제하였다.]이다. * 주말에 겹치는 공휴일은 [[새해 첫날]], [[추석]] 연휴 첫날, [[성탄절]] 등 3종류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