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09년 (문단 편집) == 설명 == ||<-2>[youtube(2L5w3uDQbgA)]|| || 당시 시대상 || * 연합뉴스 선정 2009년 10대 뉴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3029469|국내]]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3029470|해외]] [[대침체]]로 인해 전세계가 경제적으로 괴롭고 힘든 한 해였으며, 미국에선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퇴임하고, 사상 최초의 흑인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공식 출범한 해로서 세계질서의 중대한 변화를 예고한 해이다. 일본에서는 9월 중순에 55년 체제의 자민당 체제에서 민주당으로 정권교체를 한 시기이기도 하다. [[대한민국]]에서는 '''나라의 거물'''([[김수환]] [[추기경]], [[전직 대통령]] 2명[* [[노무현]], [[김대중]].])들을 대거 포함한 [[여운계|연예계의 기둥급 중 한 명]]과 [[장자연 자살 사건|1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종종 뉴스/시사 등으로 언급되는 모 젊은 신인 배우]] 또한 사망한 해였으며, 바다 건너 일본에서는 [[짱구는 못말려]]의 원작자 [[우스이 요시토]]가 등산 도중 발을 헛디뎌 실족사로 인해 운명을 달리한 해이기도 하다. 또 [[미국]]에서는 팝의 황제인 [[마이클 잭슨]]이 세상을 떠난 해이기도 하다. [[1970년대]] 말부터 세계 최고의 월드 스타이자 [[팝의 황제]]로 군림하던 '''[[마이클 잭슨]]이 자신의 복귀 투어인 을 준비하다가 사망'''하여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마이클 잭슨]]의 사망은 [[21세기]] 가장 큰 폭풍을 몰고 하나의 현상으로 남았으며 인터넷 산업에서 가장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사건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이 시기에 투어를 진행중이던 대부분의 아티스트들은 자신의 공연에 마이클 잭슨을 위한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서브컬처계에선 여러모로 의미있는 해였는데, 한국 만화계는 1909년 관재 이도영의 <대한민보> 만평 발표를 기준으로 '한국만화 탄생 100년'을 성대히 맞이하였고, 서울대공원 동물원 측도 1909년 창경원 동물원 개장을 기준으로 '한국 동물원 100주년'을 기념했다. 일본을 필두로 장수 시리즈인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30주년을 맞이한 터라 전년도부터 <뉴타입> 등 서브컬처 관련 매체를 통해 기획기사를 불티나게 낼 정도였고, CLAMP 등도 관련 일러스트를 그리기도 했다. 또한 '건담의 아버지'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이 그 일환으로 2008년 9월에 한국을 찾기도 했다.([[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canals&logNo=70036697942|참고]]) 2009년 12월에 한일 동시방영 채널--이자 제휴의 원흉--인 [[애니플러스]]가 처음으로 케이블 채널에 첫 방송을 했던 해이기도 하다. 한일 동시방영은 다음해인 2010년에 이뤄지게 되었다. 반면 [[투니버스]]와 [[챔프TV]]는 이때부터 일본 애니계의 변화와 장기 방영 애니의 무리한 다수 편성으로 2000년대[* 2002년부터 2008년까지 한정.] 아동 및 청소년층에서 인기를 끌던 투니버스와 챔프가 2009년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쇠퇴하기 시작했다. UN에선 '세계 고릴라의 해'를 기념했으며, [[유네스코]]와 [[국제천문연맹]]에서는 이 해를 세계 [[천문학|천문]]의 해로 지정해서 각종 기념 행사를 열었다. [[http://www.astronomy2009.org/|#]]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천체관측 400주년이자 달 착륙 40주년이었기 때문. 물론 이런 행사가 다 그렇듯이 국내에서는 조용히 지나갔다.[* 정확히는 "400주년이니 천체망원경 400개를 모아 보자!" 하고 서울 [[올림픽공원(서울)|올림픽공원]]에서 모으기로 했고 아마추어 천문학자들과 시민들이 신청한 천체 망원경만 '''700대'''가 넘었으나 장마로 인해 행사가 취소되었다.] 여담으로 [[2008년]]은 연휴가 많은 해였으나 반대로 2009년은 [[설날]]연휴(1월 25일 [[일요일]] ~ 1월 27일 [[화요일]]), [[삼일절]], [[부처님오신날]](5월 2일 [[토요일]]), [[현충일]], [[광복절]], [[추석]]연휴(10월 2일 [[금요일]], 10월 3일 [[토요일]]([[개천절]]과 중복), 10월 4일 [[일요일]]) 8일의 공휴일이 날아간 끔찍한 최악의 해였다. 14일의 법정 공휴일 가운데 절반 이상이 날아간 후덜덜한 사태. 그 이전까지는 한국은 기본 주 6일제 근무였기 때문에 토요일이 공휴일이어도 큰 손해가 아니었다. 하지만 대한민국은 2003년 7월부터 주 5일제 근무가 시작되었으며, 2004년 7월부터 월 2회로 주 5일제가 늘어났으며, 2005년 7월에 전면적으로 주 5일제 근무를 실시해 회사원들의 손해가 심했다. 심지어 교육기관마저 2005년 3월부터 주 5일제가 도입된 이후 [[토요일]] 공휴일이 많이 끼는 상황이 발생하게 된 것이라 장난이 아니었다.[* 다만, 당시에는 전면 주 5일 수업이 아니었기 때문에 초중고 학생들에게는 놀토가 아닌 토요일에 공휴일이 걸렸던 덕분에 놀토가 늘어나는 효과는 있었다.] 주말이 아닌 공휴일은 신정, 어린이날, 성탄절뿐이었다. [[2010년|그 다음 해]]에도 이런 문제가 벌어졌으며[* 다만 2010년 추석은 수요일인 덕분에 연휴 앞뒤로 휴가를 내면 9일 연휴가 생겼고, 부처님오신날도 금요일이어서 3일 연휴가 생겼다.], [[2015년]]에도 3.1절이 일요일이어서 같은 달력이라 비슷한 일이 일어날 예정이었지만, 공휴일도 2009년보다 덜 겹치고, [[대체 휴일 제도]]가 시행되고 광복절 전날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어서 훨씬 나아졌다. 그리고 [[2021년]]에도 이런 일이 다시 반복되면서 결국 대체 휴일 제도를 국경일에다가 확대했다.[* 만일 2009년에 현행 대체 휴일 제도가 있었다면 1월 28일(수요일, 설연휴 대체 휴일), 3월 2일(3.1절 대체 휴일), 8월 17일(광복절 대체 휴일), 10월 5일(월요일, 개천절 대체 휴일), 10월 6일(화요일, 추석 연휴 대체 휴일)이 대체 휴일로 지정되었을 것이고, 모든 휴일에 대체휴일을 적용했다면 5월 4일{부처님오신날(舊 석가탄신일) 대체 휴일}, 6월 8일(현충일 대체 휴일)이 추가로 대체 휴일로 지정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2032년]]은 2009년처럼 주말 공휴일이 8일이나 된다.[* 다만 2032년 설날은 최장 9일 연휴이며, 대체 휴일 제도가 모든 공휴일에 적용되는 것으로 전면 확대되면 더 이상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국경일로만 한정되면서(...).] 그리고 이 해에 군대에 입대한 09군번은 이후 '''[[북한의 2차 핵실험|북한 핵실험]], [[대포동 미사일|대포동]], [[신종플루]], [[대청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 [[제2해병사단 총기난사 사건|해병대 총기난사 사건]]'''[* 09년 1 ~ 8월 군번은 제외, 09년 9 ~ 12월 군번만 해당되는 사항이다.]을 한꺼번에 겪은 불행의 아이콘이 되고 말았다.[* 오죽하면 6.25 전쟁 이후 최악의 군번이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었다.] 하필이면 이 시기 입대한 청춘들은 대부분이 교육 격동, 대한민국 격동의 시대를 겪은 [[1988년]]생[* [[1998년]] ~ [[1999년]] 초등학교 3 ~ 6학년 시절의 이들은 [[IMF]]사태로 험악해진 집안 분위기, 사회 분위기를 몸소 겪은 세대이기도 한 88년생은 이후로 고등학생 시절인 2005년, 2006년 내신, 논술비중 강화, 2007년 수능 비중 강화. 결국은 내신, 논술, 수능 셋 다 잘 봐야 [[서울대]] 연고대, [[인서울]] 4년제에 입학했던 이들로 [[대학]]에 와서도 [[2010년대]]의 초 [[스펙]]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인서울]] 4년제에 입학하자마자 [[스펙]]을 쌓는 등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초[[스펙]] 사회에서 [[대학]]의 낭만 [[로망]] 따위도 느끼지도 못했던 세대로 '''최악의 88년생, 저주받은 07학번'''으로 불린다.[* 그렇지만 02 ~ 04학번 사이의 학생들은 07학번과는 다르게 불수능에 사탐+과탐까지 모두 공부해야 하는 세대들이다. 특히 02학번들은 소위 [[이해찬 세대]]라서 피를 많이 보았다. 07학번은 그나마 수능이 쉬운 편이다. 08학번들은 수능등급제라서 손해를 본 학생이 있었다.] 이들은 국민 학교가 아닌 [[초등학교]]에 최초로 입학한 세대이기도 하다. [[1997년]] IMF사태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를 몸소 겪은 세대이기도 하다.] ~ 일부 [[1990년]]생들이 대부분 2009년경에 군대에 입대하여 혼란스러운 군생활을 겪은 이들은 과거 수능등급제 등 엉망진창인 교육 정책과 [[IMF]]사태 이후 2000년대 초반에 겪은 IT붕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광우병 사태의 직격탄을 맞은 세대이며 [[2008년]] 이후 악화된 남북 관계를 몸소 겪은 세대로 이로 인해 청년층에서 드물게 [[안보]]에 신경을 쓰고 정치적으로 보수적인 스탠스를 취하는 청년 보수층들이 꽤 산재하는 층이 되었다.[* 그렇기는 하지만, 진보 성향이 있는 30대 중에서도(80년대생) 20대 시절 이러한 것을 다 겪어보았는데도 보수성향이 상대적으로 없는 것을 본다면 이상하긴 하다. 70년대생들도 진보 성향이 강한데 이들이 군대시절에는 1996년 무장공비 사건이 있었다. 더 어릴 때는 아웅산 사건, KAL기 폭파사건도 있었고 말이다. 여기서는 언급이 안 되었지만 1998년 금강산 해로관광, 정주영 회장의 방북, 2000년도의 남북정삼회담, JSA영화의 흥행, 2002 월드컵의 흥행, 김대중 정권 시절의 남북관계를 보면 90년대생들은 이러한 일을 제대로 체감하긴 힘들었을 것이다. 사실 90년대생들이 보수성향이 있는 것보다는 어느 성향도 띄지 않는 것이 크다. 그리고 이들은 취업에 민감한 세대다.] 이 해 5월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사건]], 동년 8월에는 [[김대중]] [[전 대통령]]이 폐렴으로 사망하면서 그들에 대한 추모 열기가 2009년 여름을 강타했다. 당시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제17대 대통령 선거]], [[제18대 국회의원 선거]] 3연패로 10%대의 낮은 지지율로 허덕이던 민주당은 [[노무현 전 대통령 사망 사건]]으로 생긴 추모 열기에 순식간에 지지율이 28%로 급등하여 정당 지지율 1위를 기록하였고, 한나라당은 24%를 기록하여 1위에서 2위로 내려앉았다. 또한 여론조사 결과 60%의 국민들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죽음이 [[이명박 정부]]의 정치보복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이명박 당시 대통령이 사과해야 한다는 의견도 56%에 달했다. 추모기간 동안 네이버와 다음 등에선 노무현 추모웹툰이 올라왔으며, 현재에도 [[https://comic.naver.com/webtoon/list?titleId=69113|만화 전문]]을 볼 수가 있다. 사망 직후 각 지역에서 시국선언이 일어나기도 했으며, 얼마 후에 2009년 6.10 범국민대회 등의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 전년도부터 시작된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 때문인지 이 해 출생아 수는 44만 5천명에 그쳤다.[* 전년도 출생자는 약 46만 6천명이었다.] 2000년대 중에서는 [[2005년]] 다음으로 출생아 수가 적다. 한편 이해부터는 [[빠른 생일]]이 폐지되어 [[2003년]] 1~2월생은 2009학년도가 아니라 2010학년도에 1~12월생이 같이 취학했다. 만 나이로 따지면 2월 이전 출생자는 7세에 취학하고 3~12월 출생자는 6세에 취학하는 셈이다. 여담이지만 2대 [[수능금지곡]]이 모두 이 해에 탄생했다. [[SS501(아이돌)|SS501]]의 [[U R Man]][* 자세히는 2008년 11월에 나온 곡이지만 2~3개월 가까이 활동했기에.]과 [[SHINee]]의 [[2009, Year Of Us|Ring Ding Dong]]. 또다른 사실로 2009년은 [[11월]] 이전까지 대한민국에 스마트폰이 존재하지 않던 마지막 해이고, 이듬해인 [[2010년]]은 [[스마트폰]]이 대중화되지 않던 마지막 해이다. 교수신문이 선정한 2009년 [[올해의 사자성어]]는 '방기곡경(旁岐曲逕)'이었으며, 일본 한자 능력검정협회가 선정한 2009년 [[올해의 한자]]는 '新(새 신)'이었다. '방기곡경(旁岐曲逕)'의 뜻은 '''일을 정당하고 순탄하게 하지 않고 그릇된 수단을 써서 억지로 하다'''라는 뜻이다. 당시 [[이명박 정부]]의 정책 운용 방향을 은근히 꼬집는 사자성어였다. [[이명박/논란]] 문서 참조. 한편으로 [[이란]]에서는 6월부터 부정선거로 인한 불만 및 비판이 시위로 이어지면서 대규모의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기도 했다. 이 사건을 세계는 ''''녹색 혁명(Green Revolution)\''''으로 불렀다.[* 하지만 이름과는 달리 실패로 끝났으며, 한동안 이란에서는 이 사건을 언급하기 어렵기도 했었다.] 이 해에는 [[2009년 인플루엔자 범유행|신종 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돌기 시작해 연예인들 중에서도 [[김현중(1986)|김현중]], [[정수정|크리스탈]], [[이승기]], [[설리(1994)|설리]], [[온유(SHINee)|온유]] 등 많은 연예인들이 신종플루 양성을 받았고, 특히 배우 [[이광기]]의 아들 석규 군은 2009년 11월 8일에 신종플루로 사망하기도 했다. 또한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수학여행, 수련회가 취소되기도 했고 일부 학교는 폐쇄되기도 하였다. [[대전광역시]]와 경기도 시흥, 군포, 의왕 3개 시가 승격 20주년을 맞았다. 뱀발로 2009년 한, 미, 일 프로야구의 챔피언은 역대 최다 횟수 우승팀들이 차지했다. 한국- KIA 타이거즈, 미국- 뉴욕 양키스,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 소위 최고의 명문구단이라는 평가를 받는 팀들이 모두 우승을 차지한 것이다. KIA 타이거즈는 한국의 뉴욕 양키스라는 별명답게 대한민국 프로 스포츠 사상 최다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뉴욕 양키스도 미국 4대 스포츠를 통틀어도 최다 우승 기록을 가지고 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도 일본의 모든 종목을 다 통틀어 최초의 프로 스포츠 구단이다. 각각 [[2009년 한국시리즈]]와 [[2009년 일본시리즈]]와 [[2009년 월드 시리즈]] 문서 참조. 2023년 기준으로 이 해에 고등학교를 다녔던 세대는 모두 30대에 접어들었다. 당시 고1이었던 93년생도 만으로 30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