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00년대 (문단 편집) ==== 해외 음악 ==== 음악적으로는 이 시기에 잠시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과 [[포스트록]]의 열풍이 불었으나 1990년대의 [[그런지]]나 [[브릿팝]] 등의 영향력에는 미치지 못했으며, 2000년대 후반 이후로는 그야말로 하나의 정형화된 음악적인 흐름이 없다고 할 수 있을 정도. 이는 다시 말하면 다른 어느 때보다도 다양한 음악들이 나타나는 시기였다고 할 수도 있다. 이 무렵부터 [[인디 음악]]이 인터넷과 기술의 발전으로 크게 성장하기 시작하여 [[아케이드 파이어]]나 [[애니멀 콜렉티브]] 같은 거대 그룹들도 등장하게 되었다. 하지만 이 시기에 흥행한 뮤지션들은 오히려 1990년대에 음악적 기반을 둔 [[콜드플레이]] 같은 포스트 브릿팝 그룹들이었다. 2000년대에는 이모셔널을 섞은 [[뉴메탈]]과 [[얼터너티브 메탈]], [[포스트 그런지]]의 전성기였다. 락 씬 전체적으로, 멜로디컬하거나 리드미컬하면서 '리릭'에 방점을 많이 둔 대중적 [[뉴메탈]]과 [[얼터너티브 메탈]]과 [[포스트 그런지]] 록 음악들이 인기를 끌던 시절이었다. 당시의 락 차트들과 락 판매량들과 락 콘서트들과 락 페스티벌들은 주로 [[린킨파크]], [[파파로치]], [[푸 파이터스(밴드)|푸 파이터스]]같은 밴드들이 휩쓸었다. 또한 미국의 [[포스트 그런지]]는 상업적인 측면에서 원류인 1990년대의 [[그런지]]/[[얼터너티브 록]]에 비해 큰 성공을 거뒀다. [[Creed]] - [[With Arms Wide Open]], Vertical Horizon - [[Everything You Want]], [[니켈백|Nickelback]] - [[How You Remind Me]] 등이 빌보드 Hot 100에서 1위에 오르는가 하면, Lifehouse - Hanging By A Moment가 빌보드 연말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그리고 록음악은 2000년대를 마지막으로 그 힘을 다하게 된다.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최고의 아이돌로서 2000년대 초반을 휩쓸었다. 그녀의 라이벌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역시도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아메리칸 아이돌]] 초대 우승자인 [[켈리 클락슨]]은 2000년대 중반을 완전히 휩쓸며 메가히트곡들을 배출해냈다. 또한 혜성처럼 나타난 [[에이브릴 라빈]]은 독보적인 컨셉으로 2000년대 초중반 신드롬을 일으켰고 이미지 변신 후에도 큰 인기를 얻으며 2000년대를 지배했다. 다만 이 무렵부터 대중음악의 주류는 락을 중심으로 한 백인음악에서 흑인음악으로 서서히 넘어가게 되었다. 솔로데뷔를 한 [[비욘세]]는 말그대로 '아이콘'이 되었으며 1990년대를 휩쓸었던 팝의 여왕 [[머라이어 캐리]]는 2000년대 초반 암흑기를 겪은 후 힙합과 R&B를 적극적으로 결합시켜 다시 정상의 자리에 올랐고 전성기 시절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다. 1990년대에 황금기를 맞이한 [[힙합]]은 여전히 메인스트림에 건재했으며 빌보드를 지배했다. 이 시기에 성공한 대표적인 아티스트로는 [[JAY-Z]], [[카녜 웨스트]], [[에미넴]], [[아웃캐스트]] 등이 있다. 또한 장르에 있어서도 2000년대 후반에 들어서 기존의 올드 스쿨, 붐뱁 장르가 아닌 사우스 힙합을 기반으로 한 트랩뮤직이 등장하기 시작한 시대이다. R&B 장르의 성장 역시 두드러져 [[앨리샤 키스]]나 [[에이미 와인하우스]]와 같이 소울에 기반을 둔 여성 싱어송라이터들이 성공을 거두기 시작하였다. 또한 [[산타나(밴드)|산타나]], [[리키 마틴]], [[엔리케 이글레시아스]], [[제니퍼 로페즈]], [[마크 앤소니]], [[샤키라]] 등의 라틴팝이 메인스트림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한 시기도 2000년대 였다. 이후 라틴팝은 그 자체보다는 댄스음악이나 힙합에 적지않은 영향을 주기도 했다.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로 시작된 옛 것을 가져다가 현대식으로 조합하는 복고 열풍은 현재까지도 장르를 가리지 않고 위세를 떨치고 있다. 2007년엔 세계 3대 테너 중 하나인 [[루치아노 파바로티]], 2009년에 [[마이클 잭슨]]이 각각 사망하며 음악계에 큰 슬픔을 주기도 하였다.[* 마이클 잭슨의 사망은 인터넷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인터넷 문화와 컴퓨터 음악의 발달에 힘입어 인디와 메이저의 경계가 점차 희미해지기 시작한 시기이기도 하다. 이 무렵부터는 방구석 인디 밴드라고 해도 자신들의 음악을 당시 흥했던 [[마이스페이스]] 등의 인터넷 매체를 통해 올리는 것으로 자신들을 알릴 수 있게 되었고, 이를 통해 인기를 얻는 경우도 생기게 되었다. 이러한 사례 중 가장 큰 성공을 거둔 것은 정말 엄청난 데뷔 시절 인기를 보여준 [[악틱 몽키즈]]. 또한 DAW나 신디사이저의 발전 등으로 개인이 음악을 쉽게 만들 수 있게 됨에 따라 여러 개성있는 소규모 그룹 혹은 원맨 밴드 등이 인디에서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인디 신의 성장을 바탕으로 [[피치포크 미디어]]의 영향력이 커지기 시작한 시기이기도 하다. 다만 인터넷이 발달함에 따라 1990년대에 정점을 찍었던 피지컬 앨범 시장이 급격히 축소되기 시작한다. 1990년대엔 간혹 나오던 3천만장 돌파앨범도 단 1개밖에 없었다. 다만, 천만장 이상 판매된 앨범들은 많이 있었다. 2000년대 후반엔 본격적으로 디지털 시장이 발달하기 시작하면서 2010년대 초반의 디지털 시장 황금기의 기반이 다져진 시기이기도 하다.[* 물론 디지털 시장도 유튜브의 엄청난 성장과 [[스포티파이]]등 스트리밍 서비스의 성장으로 2010년대 후반에 들어서서는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일본 대중음악(J팝)은 [[에이벡스]] 계열의 위세가 잠시 주춤한 사이, 2000년대 중반까지 J-힙합, J-레게 등의 음악이 대중적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대표적으로 [[GReeeeN]], [[FUNKY MONKEY BABYS]], [[케츠메이시]] 등의 아티스트들이 대중성을 바탕으로 장르의 지평을 넓혔다. 또 애니송계에선 JAM Project가 사실상 독주했다. 그러나 2000년대 에는 음반 시장의 쇠퇴, 그리고 새로운 아티스트의 부재로 인해 J팝 전반이 침체기를 맞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